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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수주 700억달러 달성한다

  • 관리자
  • 2010-04-05 09: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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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이후 정유·에너지·해양부문 전망 밝아


 올해 플랜트 수주규모가 600억 달러를 넘어 7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해외플랜트 수주목표를 700억 달러로 잡고 상반기 중에 기자제 육성대책과 민ㆍ관 플랜트수주지원단 구성, CIS 수주지원센터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수주목표로 잡은 700억 달러는 지난 1일 국토해양부가 제시한 연간 수주목표 600억 달러보다 100억 달러가 많은 것이다.

 지경부의 이 같은 수주목표는 2분기 이후에도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정유, 발전, 해양 부문의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에너지, 정유 등은 물론 올해는 해양 플랜트 분야에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수주전망이 밝은 사업으로 62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 얀부 정유 플랜트, 20억 달러의 사우디 리야드 가스 발전소, 40억 달러의 쉘(Shell) LNG FPSO 프로젝트를 꼽았다.

 미얀마 SHWE 가스전(14억 달러), 인도 라이푸르 석탄화력발전소 (7억5000만 달러), 싱가포르 LNG 터미널(6억2000만 달러) 등도 수주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경부는 또 칠레, 에콰도르 등 그동안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많지 않았던 미주지역에서 수주가 이어지면서 시장다변화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차세대 수출전략산업인 플랜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상반기에 플랜트 기자재산업 육성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민ㆍ관 플랜트지원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 잠재력이 큰 CIS지역의 진출을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플랜트 수주지원센터를 신설, 중소플랜트기업들의 신흥시장 진출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에는 주요 발주국 정부 고위인사와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해 ‘2010 플랜트산업포럼(Plant Industry Forum)’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경부는 올해 1분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은 250억 달러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1일 제시한 256억 달러(총 해외수주는 279억 달러)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해 지경부는 “국토부의 해외수주의 경우 토목, 건축시공부문도 포함되고 있지만, 해양플랜트 등은 잡히지 않아 금액부문에서 다소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박노일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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