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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주택 부도… 건설사 공포 확산

  • 관리자
  • 2010-05-13 14: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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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지연 등 자금난… ‘신미주’ 브랜드 시공능력 158위 중소업체


중소건설사인 풍성주택이 최종 부도를 내면서 중소건설업계에 또 다시 부도 공포가 커지고 있다.

풍성주택은 우리은행 동수원지점에 돌아온 만기어음 11억8000만여 원을 결제하지 못해 지난 11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풍성주택은 경기도 화성 사업장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관련 금융비용과 동탄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의 입주지연 등으로 자금난을 겪어왔다.

풍성주택은 1986년 설립된 주택전문 건설사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58위에 올랐으며 ‘신미주’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주로 동탄, 판교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주택과 상가 건설 위주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07년에는 판교 프로젝트파이낸싱(PF)복합단지 ‘알파돔시티’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 3월에는 서울 관악구에서 주상복합아파트를 준공했다.

세종시 시범단지의 공공주택지도 분양받았지만 중도금을 장기연체해 지난해 8월 계약이 해지됐다.

성원건설과 남양건설, 금광기업등이 법정관리또는 워크아웃을 추진 중인데다 조만간 건설업계의 구조조정이 이뤄질 전망이어서 중견사들의 부도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건설업의 경우 중점 조사대상으로 삼고 있어 올 구조조정 대상 건설업체는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조만간 금융권의 신용평가를 통해 추가 퇴출되는 업체들이 나올 것이란 소문이 구체적인 리스트와 함께 난무하고 있어 부도 도미노가 현실화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남기자 p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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