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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입찰 무더기 오류로 건설사들 ‘골탕’

  • 관리자
  • 2010-12-22 1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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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400억 공사입찰 참여 못해


 공사비가 최고 2400억원에 달하는 SH공사의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에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건설사들이 전자입찰시스템 변화에 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했던 탓도 있지만, SH공사가 3건의 입찰을 동시에 집행해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린 것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SH공사는 최근 신내3지구 2단지아파트 및 정릉유스하우징 건설공사(공사비 2414억원), 천왕2지구의 1단지 아파트 건설공사(627억원)와 2단지 아파트 건설공사(1192억원)의 입찰을 집행했다.

 이날 입찰은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됐는데 신내3지구에는 5개, 천왕 1단지와 2단지에는 각각 4개와 8개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하지 못했다.

 3건의 입찰이 동시에 실시되면서 건설사들이 몰려 과부하가 걸렸고, 입찰시스템이 느려지면서 마감시간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또 SH의 최저가낙찰제 입찰에서는 내역서를 엑셀파일로 작성해 psr 파일로 변환해 첨부해야 하는데 파일변환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입찰에 참여하지 못한 업체가 많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최고 2400억원에 이르는 대형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지 못한 건설사 가운데서는 담당자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SH공사가 연말에 공사를 급하게 발주하면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3건의 입찰을 실시했다”며 “다른 발주기관처럼 시차를 두고 했다면 이 같은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파일 형식이 바뀌었는데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준비하지 못한 건설사들의 책임이 크다”며 “다만 3건을 시차를 두고 집행했다면 입찰 오류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찰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건설사의 책임도 있지만 SH공사의 입찰참여업체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는 것이다.

 SH 입장에서도 보다 많은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해야 경쟁률 상승과 공사비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각 사별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조달청의 나라장터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SH를 탓할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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