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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업계, 건설사 회사채 투자비중 늘린다

  • 관리자
  • 2011-01-20 13: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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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업계가 올해 대형 건설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투자비중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자가 확대되면 회사채 가산금리(스프레드) 가 축소되는 등 건설사들의 자금조달 환경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

19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조만간 건설업 채권 투자의견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어 투자 대상 건설사를 선별, 개별 투자비중 한도를 재조정할 계획이다.

이 운용사가 건설사 회사채 투자를 재개하기는 4년 여만이다. 신한BNP파리바운용은 건설업 경기가 정점을 찍고 하강곡선을 그리던 지난 2007년부터 건설사 발행 회사채 투자를 중단했다.

신한BNP파리바 관계자는 “채권 펀드의 주요 수익자(수탁자)인 연기금 등의 투자성향이 안정 지향적이어서 신용 위험도가 높은 건설업 투자를 꺼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역시 건설사 채권 투자를 타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까진 건설사 채권에 투자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봤으나 올해는 그렇게 나쁘게 평가하지 않는다”면서 “건설사 자산을 담지 않을 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사 회사채에 대해선 동양자산운용 등이 선도적으로 투자를 시작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KB자산운용이 건설 회사채 매수에 합류했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해외사업 호조를 보이고 사업이 다각화된 대형 건설사 채권 위주로 선별매수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대형사 쪽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수적 운용사로 꼽히던 신한BNPP파리바와 삼성자산 마저 건설사 채권 투자 채비에 나서면서 건설업 자금조달시장엔 훈풍이 불 전망이다. 가산금리가 축소돼 발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다. 지금은 건설업 디스카운트 여파로 신용평가 AA급 건설사도 다른 업종 A급회사 만큼의 추가 금리를 주고 회사채를 발행해야 한다.

보수적 운용사들의 건설업 투자 시각이 다소 긍정적으로 변한 것은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대형 건설사 현금흐름이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고, 실적도 양호하다는 판단에서다. 재무구조 역시 개선추세다.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6개 대형사들의 합산 미분양물량은 작년 3분기 1만6357가구에서 4분기 1만1908가구로 크게 감소했다. 합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급보증액은 같은 기간13조원에서 11조7000억원으로, 합산 순차입금은 6조원에서 3조원으로 각각 줄었다.

그러나 이런 회사채 투자 확대 움직임의 수혜는 우량 대형사에만 집중될 전망이다. 대형 운용사들은 주택 위주 건설사나 중견 건설사 회사채에 대해선 투자 계획이 없거나 투자 비중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운용사 관계자는 “개별 대형사는 괜찮을 수 있어도 건설업 전반을 좋게 볼 분위기는 아니다”면서 “대형사를 제외하곤 건설업 투자 비중이 늘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원정호기자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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