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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 단독 제안 유력

  • 관리자
  • 2011-02-17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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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금호·현대·엠코 등 한배


 올 상반기 민간투자사업 최대어인 제물포터널이 단독 제안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월IC∼여의대로를 잇는 제물포터널 BTO(수익형 민자사업)의 사전적격심사 마감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 사업은 신규 민자사업이 자취를 감춘 데다 올해 첫 테이프를 끊은 사업인 만큼 3∼4개 건설사가 우선협상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최초제안자인 금호산업을 비롯해 대림산업, 현대건설, 현대엠코 등 민자시장에서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이 대표사 자격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민자시장의 여건이 여전히 개선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물량 확보 차원에서 앞다퉈 참여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대림산업을 필두로 경쟁사들이 한배를 타는 모양새로 경쟁구도가 압축됐다.

 대림산업이 대표사로 나서고 금호산업과 현대건설, 현대엠코 등이 컨소시엄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들 건설사는 제3자공고 이후 각자 사업성 검토에 나섰지만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경쟁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우선협상권을 확보하더라도 자칫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은 만큼 무리한 경쟁을 피하고 공동전선을 구축한 것이다.

 현재까지 대항마로 나설 만한 건설사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림산업 컨소시엄의 무혈입성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제물포터널은 구조적으로 수익성을 갖추기 힘든 사업”이라며 “경쟁하지 않아도 힘든 형편에 경쟁까지 하게 되면 더욱 어려워질 게 불보듯 뻔한 만큼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물포터널은 신월IC에서 여의대로 아래에 양방향 4차로의 지하터널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연장은 9.72㎞다.

 서울시는 이 구간에 지하터널을 만드는 대신 현재 8∼10차로인 제물포길 지상도로를 6∼8차로로 축소하고 여유공간에 녹지대와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제물포길에 막혀 양천구민과 강서구민이 서로 오갈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지상에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는 5월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는 2017년 제물포터널이 개통되면 현재 1시간 이상 걸리는 서울 도심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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