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토목, 건축, 조경, 전기/통신등 종합건설업의 New Paradigm으로
앞서가는 기업! 창조적인 기업! 신뢰받는 기업!

㈜경도

News&Notice

최근 3년간 'NIM' 추적해봤더니…외환銀 하락폭 '최대'

  • 관리자
  • 2011-03-07 09:12:00
  • hit13779
  • 211.232.36.209
8개 은행 3년간 NIM 추이 비교…상승폭 1위는 기업銀

 
 외환은행이 시중은행 가운데 최근 3년간 순이자마진(NIM)의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은행은 같은 기간 NIM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NIM은 금융기관이 자산을 운용해 얻은 수익에서 조달비용을 뺀 뒤 이를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수치로, 높을수록 은행의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외환, 대구, 부산은행 등 8개 은행의 지난해 4분기말 기준 NIM은 평균 2.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2.54%보다 0.16%포인트 개선된 것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3분기에 우리, 하나, 신한은행 등 대형은행들의 NIM이 1%대 중반까지 추락했던 것을 감안하면 회복세가 빠른 편이다. 3년 전인 2008년 1분기(2.74%)에 비해서도 0.04%포인트 하락에 그쳐 금융위기 직전 수준을 대부분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대출금리가 올랐고, 2009년 고금리로 조달했던 정기예금도 낮은 금리로 재유치되면서 조달비용이 줄었다고 분석한다. NIM은 예대마진(예금과 대출금리차)과 유가증권 운용 수익의 영향도 많이 받는데 이 역시 주식시장 호황 등 악재보다는 호재가 많았다.

 은행별 명암은 엇갈렸다. 지난해 4분기 NIM을 비교해보면 지방은행(대구 3.19%,부산 3.07%)을 뺀 시중은행 가운데 국민은행이 2.9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환(2.82%), 기업(2.76%), 우리(2.39%), 하나(2.24%), 신한(2.17%)은행 순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883억원으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지만 만기가 짧은 기업대출보다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높아 다른 곳보다 NIM이 높았다.

 기업은행은 최근 3년 동안 NIM이 0.22%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81.6% 증가한 1조2901억원을 돌파한 덕분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기업은행 대출이 지난해 4분기에만 9조원 넘게 늘어나는 등 꾸준한 대출 증가세가 견조한 수익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외환은행은 같은 기간 NIM이 0.24%포인트나 빠졌다. 시중은행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외환은행의 NIM은 2008년 1분기 3.06%에서 2009년 2분기에는 2.17%까지 떨어졌다. 국민은행과 함께 전통적으로 NIM이 높은 편이지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하락폭을 100% 만회하지 못했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금융위기 당시 외화유동성 부족에 따라 급격하게 하락한 외화 NIM을 비교적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외환은행이 예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올해 1~2분기가 지나야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은행 고도성장기(2006년 1분기~2008년 3분기)에 대출성장이 연평균 14.8%에 달했지만 순이자이익 성장은 고작 연평균 4.8%에 그쳤다”며 “차라리 NIM을 일정 수준 유지하면서 대출성장은 6~8%대로 하는 편이 은행의 순이자이익 성장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김태형기자kth@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