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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해외공사 30%가 적자

  • 관리자
  • 2011-03-29 1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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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하청줄이고 건축 토목 단독수주 늘었지만 수익은 오히려 곤두박질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중소건설사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으나 정작 해외수주 공사 가운데 10건 중 3건꼴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와 연세대가 국토해양부에 의뢰받아 마련한 ‘해외공사 수행매뉴얼 작성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중소건설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의 30% 정도는 전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0년 이후 해외공사를 많이 수주한 상위 15개 중소건설사도 수익성 관리 능력 부족으로 안정적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소건설사의 수익률 변동폭은 최대 19.5%까지 벌어져 있었고, 상위 15개 업체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9개 업체는 해외사업에서 손해를 볼 확률이 30%를 넘어섰다.

 이는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건설사 가운데 60% 정도는 10개 공사를 수주하면 최소 3개 공사에서 적자를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청보다 독자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공종별 수주비중도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으나 수익성은 크게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평균 500만달러 이하를 수주한 중소기업의 경우 플랜트사업 비중을 낮추는 대신 건축공사업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지금까지 중소건설사가 대기업과 함께 플랜트 분야에 진출해 단순설비공사를 하청받던 수주 형태에서 벗어나 건축 분야에 독자적 진출을 늘리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이들 기업은 2000~2003년 사이에 플랜트 분야에서 58.5%의 수주액을 기록했지만 2009년부터 2010년 10월까지는 플랜트 비중이 30.3%로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건축 분야 수주액 비중은 10%에서 48.4%로 급증했다.

 2000년 이후 이들 기업이 진행한 해외사업의 57.8%는 원도급자로 진출한 공사였고, 처음 진출한 해외사업 중에서도 41.7%가 원도급자로 수행한 공사였을 만큼 중소건설사의 해외 진출 의지는 높았다.

 하지만 공격적인 진출에 비해 수익률은 매우 저조했다.

 이들 기업이 처음 수행한 원청 사업의 평균 수익률은 0.5%에 그쳤고, 주력 분야인 건축과 토목 공종은 평균 -0.3%를 기록해 적자 공사를 면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기업들도 해외진출 시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내 공사의 경우 최저가낙찰제 등으로 수익성이 바닥인 상황에서 해외 공사에서까지 적자를 볼 경우 치명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종각 해건협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실장은 “해외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은 사전에 준비단계 없이 일단 진출한 후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우선은 중소기업 스스로 해건협 등의 자문을 받아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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