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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철근 '겹악재'

  • 관리자
  • 2011-04-07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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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 유통가격 내려 80만원 수준으로 비슷

 불량 수입산 현대제철 철근으로 둔갑…건설현장 요주의

 이달 들어 일본, 중국 등지에서 들어온 수입철근이 악재를 맞고 있다.

 국내산 유통가격이 t당 2만원 이상 내려 수입산의 가격경쟁력이 없어진 데다, 최근에는 일본산이 현대제철 철근으로 ‘둔갑’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는 등 수요처, 발주처로부터 인식이 나빠질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산 철근은 t당 80만원, 중국산은 79만원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현재 국내산 유통가격이 t당 82만원 수준이고, 일부 유통사에서는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이 이하로도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가격경쟁력이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수입철근은 올 1분기(1월~3월) 동안 국내 철근시장에서 대략 7.4%의 점유율을 보여왔다.

 총 13만1700여t를 판매했다. 작년 12월 점유율이 3.8% 정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배 정도 상승한 것이다.

 철근업계 관계자는 “국내철근의 판매량이 올 1분기 157만t(1월 63만t, 2월 42만t, 3월 52만t) 정도로 예년 대비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철근 점유율은 오히려 상승했다”며 “이는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달 들어 국내산과 가격차가 대폭 좁혀져 수입산 판매량 역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또 다른 악재는 바로 품질을 확보하지 못한 수입철근이 국내 전원주택 건설현장에서 현대제철의 철근 태그를 달고 사용되면서 현대제철이 강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데 있다.

 지난달 말 현대제철은 중국제강, 조난철강 등 일본산 철근에 현대제철 상표를 붙여 건설업자에 판매한 철근 유통사 코리아스틸 대표 J씨를 ‘상표법 위반죄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사건은 지난달 초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전원주택 건설현장에서 현대제철 태그가 부착된 철근을 사용하던 건설업자가 벤딩 작업 시 철근이 자주 부러지자 제조사인 현대제철에 클레임을 걸어오면서 시작됐다.

 현대제철이 곧바로 조사를 한 결과 현대제철 태그가 부착된 철근(13㎜) 5t이 모두 일본산이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일본산에는 현대제철 상표가 부착돼 있었지만 철근에 새겨진 고유의 마크에는 일본 중국제강과 조난철강을 상징하는 ‘JCS’, ‘JS’가 각각 새겨져 있었다.

 철근에는 제조사별 새겨넣는 고유의 마크가 있으며, 현대제철은‘HS’로 표시한다.

 현대제철 정책지원팀 관계자는 “영세한 규모의 유통사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일본산을 들여와 자사 제품으로 둔갑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사례가 있을 것으로 짐작돼 범무팀 통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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