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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시장, 친환경 건설규제 소형주택까지 확대

  • 관리자
  • 2011-05-13 08: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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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친환경 건설규제 까다롭기로 유명, 145건 중 3건만 통과


 중동국가에서 건설부문 친환경규제 적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아부다비가 가장 큰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양적 확대정책을 추진해왔던 아부다비 정부가 작년부터 생활수준 제고를 위한 친환경 건축물 중심의 부동산 공급 정책을 세운 탓이 크다.

 11일 아부다비 지역 현지언론 및 코트라는 아부다비의 그린빌딩 코드인 펄(Pearl) 등급제도가 작년 11월 실시 이후 올해 1/4분기 동안 건설신청 프로젝트 25%에 적용됐다고 밝히며 해당 제도가 올해 안에 소형주택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랍어로 지속성을 의미하는 에스티다마(Estidama) 펄 등급제도란 아부다비의 도시계획위원회(UPC)에서 담당하고 있는 제도로 건물의 환경친화 정도와 지속가능성을 측정할 수 있다.

 건물이 최소요구 기준을 만족하면 펄 1등급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기관 건물의 경우 최소 펄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등급평가는 설계단계에서 1번, 완공 후 1번씩 크게 2회에 걸쳐서 실시된다.

 에스티다마 펄 등급 제도는 규정요건을 충족시키기가 매우 까다로운 규제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제도가 도입됐을 당시만 해도 해당 규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통과비율이 매우 저조했다.

 작년 11월 실시 이후 지난 1월까지 145건의 신규 건설 승인이 신청된 프로젝트 가운데 단지 3건만이 에스티다마 규정을 통과한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후 4월까지 접수된 건설신청 프로젝트 들의 통과건수는 50%로 급격히 늘어났다. 아부다비 정부는 건설업체 및 시행사들의 규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통과율이 함께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에스티다마의 펄 등급제도의 건설승인 신청 프로젝트가 설계단계에서 허가 승인율이 낮은 가장 큰 이유는 반사광과 환기문제 탓이 크다.

 아부다비 도시계획위원회 측은 “아직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반사광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없으며 국제기준에 대한 이해가 낮다”는 점을 주원인으로 꼽으며 “특히 부동산 개발자들이나 집 주인들이 유리를 많이 사용하기를 원하지만 펄 등급제도에서는 유리를 외장자재로 사용하는 것이 반사광의 조도를 높여 평가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친환경 건축물 확대에 대한 아부다비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 아부다비 정부가 건설업자는 물론 임대주들까지 대상을 넓혀 에스티다마 규제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규제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모습이다. 또한 앞으로 아파트와 오피스건물은 물론 일반 빌라형 주택에까지 규제 적용범위가 확대되기 때문에 설계 컨설턴트, 건설 시공업체, 디벨로포, 임대주 등 관련업계이 모든 담당자가 지난 3월부터 아부다비 정부가 실시하는 규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실정이다.

 프로그램의 참여율이 매우 높아 아부다비 정부는 영와 아랍어로 에스티다마 규정을 워크샵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에 대해 코트라는 “에스티다마 규정같은 친환경 건설 정책은 아부다비 정부를 시작으로 중동국가들의 건설정책 일환이 될 전망”이라며 “우리나라 기업은 친환경 건설자재의 현지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건설사들은 규정의 제반 사항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지희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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