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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유통가격 톤당 77만원대로 하락

  • 관리자
  • 2011-06-07 0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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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ㆍ제강사 6월 가격결정 영향 미칠 듯

 5월 전철 그대로 밟아…유통업계 반응도 엇갈려

 이달 들어 철근 유통가격이 내리고 있다. 아직 제강사와 건설사가 철근가격 협상을 끝내지 않은 상황에서 유통가격이 먼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양측의 가격협상에서 제강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철근 유통가격은 t당 77만원(고장력 10㎜, 현금가 기준)대를 형성하고 있다. 5월 말 대비 2만원 정도 내린 것이다.

 철근 유통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원인은 6월 제강사와 건설사의 합의된 철근가격이 내릴 것을 예상하고, 유통사들이 이미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제강사는 이달 철근가격으로 지난달과 같은 82만원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대형 건설사 자재구매담당자들의 모임인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는 70만원 하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철근가격이 중반가격에서 결정된다손 치더라도 5월보다는 하락하게 되는 셈이다.

 이는 또 5월과 똑같은 현상이 반복됐다. 4월 말 제강사와 건설사의 5월 철근가격 협상이 완료되기 전에 유통가격은 선하락했다. 가격협상이 임박하면서 t당 81~82만원 수준이었던 유통가격이 79~90만원 정도로 내린 바 있다.

 유통가격 하락을 바라보는 업계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철근수요가 부진한 형편에서 유통가격 하락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과 유통사의 판매경쟁이 가격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입장으로 나뉜다.

 수도권 소재 유통사 관계자는 “연중 최대 성수기였던 5월 철근 판매량이 60만t 정도에 그치고, 재고량은 30만t에 육박하는 등 판매여건이 좋지 않아 유통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수급논리를 따진다면 유통가격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다른 유통사 관계자는 “제강사와 건설사가 6월 철근가격을 합의한 이후에 유통가격을 인하해도 늦지 않다”며 “지나친 판매경쟁이 유통사의 수익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악화에 대해서는 제강사 측에서도 우려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철근만 생산하는 전문 제강사들의 영업이익률은 2~5% 정도.

 2분기 들어 원재료인 철스크랩가격은 큰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반면, 철근 유통가격은 점점 내리고 있어 영업이익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제강사 관계자는 “건설사가 주장하는 70만원 후반대는 사실상 적자 수준의 출하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난색을 표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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