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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건축공사 수주전 LH·SH가 승부처

  • 관리자
  • 2011-12-15 13: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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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15건 낙찰 임박...LH 기술제안 2건 연내 결정


 공공부문 건축공사 입찰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연말 건설업계의 수주 향배가 LH와 SH공사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14일 SH공사에 따르면 내곡지구 1단지와 3·5·7단지, 세곡2지구 1단지와 4단지 등 4개 아파트 건설공사의 시공사가 이르면 다음주 말부터 결정될 예정이다.

 이들 4개 공구에 대한 최저가낙찰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심사 탈락이 잇따르면서 다음주 말부터 낙찰자가 결정이 시작될 것이라고 SH공사는 전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내 낙찰자를 가리는 11개 공구 입찰은 이르면 이번주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단계심사의 1순위 건설사가 결정된 가운데 11개 건설공사 입찰 대부분에서 심사 1순위 건설사가 공사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내 낙찰자가 가려지는 기술제안입찰 수주경쟁에서도 LH가 주목된다.

 LH는 서울강남 보금자리시범지구 A7블록 아파트 건설공사의 기술제안서 평가를 오는 20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공사 입찰에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계룡건설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달 23일에는 주한미군기지이전시설사업 미8군 막사 및 유아보육센터 건설공사 기술제안입찰에 대한 국방부 평가가 열릴 전망이다. 이어 LH에서 가격개찰을 실시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 공사 입찰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수주경쟁을 펼치고 있다.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로는 광주 남구 신청사 리모델링 개발사업의 설계심의가 이달 27일 열릴 예정이다.

 이 입찰에는 금호산업과 태영건설, 한양이 경쟁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대형 건축공사 수주경쟁이 마무리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올해 수주실적을 조금이라도 올려야 하는 건설업계로서는 마지막 남은 공사가 한 건이라도 아쉬운 상황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대형 건축공사 수주전이 거의 끝났다”며 “마지막 남은 입찰에서 수주실적을 조금이라도 올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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