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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공공사 수주액 28조 그쳐

  • 관리자
  • 2012-01-02 1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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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부진, 건축은 소폭 증가…공사 물량·수익성 확보 관건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공공 건설공사 입찰시장은 정부의 SOC예산 감소 등으로 지난해보다 더 암울하다. 토목 공공수주는 4대강살리기 사업 마무리와 철도와 항만을 제외하곤 부진을 면치 못하는 반면 건축 공공수주는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공공기관 신청사 건립공사와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가 늘어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전체 파이가 작아지고 최근 몇년간 수주한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의 수익성 악화로 공공사업 비중이 높은 건설사는 위기 극복 대책이 요구된다.

 △공공 수주액 2009년 반토막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12년 건설경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공공공사 수주액을 전년보다 3.4% 감소한 28조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58조5000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2010년 38조2000억원, 지난해 30조원에 이어 계속 하향세다. 토목부문은 정부의 SOC예산이 전년비 7.3%인 1조8000억원이 감소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의 투자 여건이 악화돼 지난해에 이어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건축부문은 종전 부동산 매각 지연 등으로 최소 30개 이상의 공공기관 신청사 착공이 올해로 연기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LH공사의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 발주도 작년에 비해 소폭 늘어 건축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4대강살리기로 호황을 누렸던 2009년을 제외하곤 40조원 안팎이 평균치였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 극심한 침체가 올해도 마찬가지로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총선과 대선이 있으나 그 영향은 미미하나 보금자리주택이 18만호 가량 발주돼 건축부문은 다소 양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공 수주 목표액도 하향세

 올해도 공공시장이 침체의 늪을 빠져 나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업계는 올해 공공공사 수주 목표를 현실에 맞게 하향 설정하고 있다. 대형사의 경우 맏형인 현대건설만 유일하게 2조1000억원으로 2조원을 넘게 잡았고 이어 GS건설이 2조원, 대림산업 1조7000억원, 대우건설 1조5000억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은 각 1조원으로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수주 목표액보다 적게는 20%, 많게는 35% 가량 낮춘 것으로 중견사들도 대부분 지난해보다 수주 목표를 내려 잡았다. 건설사들이 지난해 시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수주 목표 설정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어 올해는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형사 관계자는 “올해도 공공시장이 부진함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수주 목표를 내려 잡았다”며 “올해는 일감 확보도 중요하지만 수익성 있는 공사를 선별해 수주하자는 전략으로 수주 목표를 현실적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공사 물량·수익성 확보 관건

 이처럼 올해 공공부문은 인원과 장비를 투입할 일감은 물론 그에 따른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대 관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공공부문의 지속적인 부진으로 공공사업 비중이 높은 중견 및 중소건설사들은 올해 또 다시 경영 위기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2009년 공공공사 발주가 급증했지만 최저가낙찰제 공사가 절반에 육박했고 실적공사비 적산제도 적용 공종도 꾸준히 늘어 이후 수주한 공사의 수익성 악화가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홍일 연구위원은 “신규 공공공사 발주가 급감함에 따라 선급금 및 기성 유입도 급격히 줄어 공공 비중이 높은 건설사가 경영 위기에 직면할 전망이다”며 “공공공사 의존도가 높은 중소건설사의 경우 2008년 이전의 경영 위기가 재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지역 발주공사에 대한 참여율을 높이는 지원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설적공사비 적용 공종 확대 및 발주기관의 원가 심사 강화 등에 대한 속도 조절과 건설사의 합리적인 원가 절감방안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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