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남항 계류시설 축조는 우림종합건설이 적격 1순위
현대건설을 비롯한 6개사가 최저가낙찰제인 안흥외항 정비공사 수주에 도전한다.
23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및 1단계 저가 심사 결과, 현대건설 및 쌍용건설, 한라건설, 동아건설산업, 삼부토건, 한양 등 6개사가 2단계 저가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이번 입찰에서 예정가격 대비 66.99~67.75%를 투찰했다.
조달청은 이들에 대한 사전 검토를 거쳐 수요기관인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에 물량내역 적정성 심사를 넘길 계획이다.
이번 입찰의 물량내역 수정 허용 공종은 전체 30개 공종의 절반에 달해 어느 건설사가 물량내역 적정성 심사를 통과할 지 주목된다.
또 최근 가격개찰된 목포남항 관공선 등 계류시설 축조공사는 우림종합건설(대표 윤영우)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라 수주가 유력하다.
우림종합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80.01%인 184억9866만3000원을 적어냈다.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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