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토목, 건축, 조경, 전기/통신등 종합건설업의 New Paradigm으로
앞서가는 기업! 창조적인 기업! 신뢰받는 기업!

㈜경도

News&Notice

SH공사發 아파트공사 올해는 단 2건으로 ‘끝’

  • 관리자
  • 2012-11-30 16:14:15
  • hit11618
  • 211.232.36.222

1.9조 발주계획 대비 집행물량은 고작 10%


 내년 이월 물량도 상당수 `매각'으로 선회할듯

 국내 최대 공공아파트 공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시 SH공사가 정반대의 발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LH가 연초 계획을 상회하는 6조원대 6만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공사를 집행한 반면, SH공사는 계획물량의 10% 수준밖에 집행하지 못한 것.

 29일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올 한해를 통틀어 단 2건의 공공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을 집행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공고한 은평뉴타운 3-12블록과 이달 초 발주해 입찰을 앞두고 있는 내곡보금자리지구 2단지, 단 2건 뿐으로, 추정가격은 각 800억원과 1300억원씩 2100억원 규모다.

 당초 SH공사는 지난 1월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올해 발주계획을 수립하면서, 1조9000원(시프트 건설공사 제외)에 달하는 아파트 건설공사 13건을 집행할 방침이었다.

 이 가운데는 추정가격 2000억원대의 항동지구 3단지와 7단지를 비롯, 1000억원이 넘는 대형공사만 9건이 포함돼 있었다.

 비록 수익성이 떨어지는 최저가 낙찰제 대상 공사지만, 물량난에 시달리던 업계의 큰 기대를 모으기엔 충분했다.

 그러나 상반기 발주예정 물량들이 하반기로 밀리는 등 주요공사의 발주계획이 계속해서 지연됐고, 급기야 이달 내곡지구2단지 공사로 아파트 건설공사 발주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4월 1건 발주물량을 합쳐 올해 발주물량은 계획대비 10% 수준에 불과하다.

 SH공사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말 사업(발주)계획을 대폭 수정, 재조정하면서 상당수의 사업이 지연, 이월됐다”며 “연내 추가 아파트 건설공사 발주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주택공급 대상지인 마곡지구와 항동지구, 세곡지구 등의 택지조성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SH공사의 과도한 부채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된 탓이다.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속에 애타는 마음으로 발주를 기다렸던 업계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발주계획이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는 있다고는 하나 2조원에 가까운 물량이 2000억원으로 줄어들 수 있느냐”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물량을 쏟아낸 LH와 비교하면, 올해 SH공사는 발주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사실상 잃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업계에서는 내년으로 이월된 아파트 건설공사 물량도 제때 발주가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SH공사가 초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임대나 분양 대신, 택지를 민간에 직접 매각하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편, 아파트 건설공사 발주물량 급감은 각종 환경기초시설 등 토목공사 물량은 물론이거니와, 조경 및 전기, 정보통신 등 후속 공사물량 감소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봉승권기자 skbong@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