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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올 1조780억원 규모 신규공사 발주

  • 관리자
  • 2013-01-22 18: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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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75% 증가…주배관 건설공사 多

 제5 LNG 저장탱크, 제주도 LNG 인수기지 등 제외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200건, 총 사업비 1조780억원 규모의 신규공사를 발주한다.

 이는 지난해(6150억원) 대비 75% 늘어난 것으로 사업비가 1000억원이 넘는 공사가 3건, 200억원이 넘는 공사가 15건 포함됐다. 때문에 일감 기근에 시달리는 건설업계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1일 가스공사가 발표한 ‘2013년 발주계획’에 따르면 주배관건설공사, 경상정비공사, 기화송출설비공사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집행한다.

 이중 최대어는 이달 발주 예정인 진해~거제 주배관 제1공구 건설공사다. 공사비가 1544억원에 달한다. 2017년 11월 준공예정이다. 공사비가 433억원인 진해~거제 주배관 제2공구 건설공사도 함께 발주된다.

2013년과 2014년의 천연가스설비 경상정비공사(관로검사용역 포함)도 눈에 띈다. 각각 공사비가 1053억원, 1470억원에 달한다. 2013년 경상정비공사는 3월 발주해 12월에 끝낸다. 2014년 경상정비공사는 12월 발주해 내년 12월에 완료하는 게 목표다.

 공사비 800억원 규모의 평택생산기지 600T/H기화송출설비공사는 4월 발주된다.

 이밖에 공사비 200억원~500억원 이하의 주배관건설공사 10여 건이 상반기에 발주될 예정이어서 건설업체들의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발주계획을 내놓으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제5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제주도 애월항 LNG 인수기지 3단계 건설공사 등 대규모 사업들을 제외시켰다.

 제5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의 경우 2012년부터 2026년까지 15년간 천연가스 공급계획을 담은 ‘제11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 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탓에 사업추진속도를 조율하고 있다.

 그리고 제주도 애월항 LNG 인수기지 3단계 건설공사는 아직까지 배관망을 건설할 것인지, 또는 탱크로리로 운반하되 위성기지를 별도 건설할 것인지를 두고 경제성을 분석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내달 초에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제11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에 따라 올해 발주계획의 규모나 건수도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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