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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공습…해외건설 '비상'

  • 관리자
  • 2013-04-10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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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100엔 진입 '초읽기'... 日 가격 앞세워 공략 가능성

 
 엔저 공습이 현실화하면서 해외건설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건설사들이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해외건설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경우 올해 700억달러 수주목표 달성이 위태로운 것은 물론 국내 건설사의 미래 먹거리마저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이달 일본은행이 내놓은 강력한 통화완화책에 힘입어 9일 오후 99엔까지 치솟았다.

 일본은행이 시중자금 공급량을 2년 내 2배로 늘리기로 한 이후 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달러당 100엔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일본 정부가 엔저 흐름에 당장 브레이크를 걸지 않겠다는 점을 내비친 만큼 기술력을 갖춘 일본 건설사들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해외건설시장을 확대할 가능성이 커졌다.

 실제 일본이 우리나라를 제치고 터키 원전을 차지하면서 일본 건설사의 해외건설시장 공략은 이미 시작됐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건설시장 점유율을 높여온 국내 건설사 입장에서는 기술력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일본 건설사가 적지 않은 위협 요인이 아닐 수 없다.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일본이 저가로 자재를 조달해 원가를 낮추면 국내 건설사는 사실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자금조달능력에서도 일본 건설사가 한발 앞서 있다는 평가다.

 일본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엔화 약세와 저금리를 내세워 자금을 조달할 경우 상대적으로 자금줄이 취약한 국내 건설사는 불리할 수밖에 없다.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에서도 국내 건설사의 입지는 불안하기만 하다.

 국내 건설사들은 기존의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에서 벗어나 오프쇼어(Off-shore)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내걸고 있다.

 이미 일본 건설사들이 앞서 있는 시장에 국내 건설사들이 끼어들 틈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당장은 국내 건설사와 일본 건설사가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시장과 공종이 달라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일본이 수준 높은 기술력에 엔저 현상으로 인한 가격경쟁력까지 갖춘다면 국내 건설사에게는 분명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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