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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군시설공사 3건 6~7월중 발주된다

  • 관리자
  • 2013-05-24 16: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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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안 YRP군인아파트 및 창고시설 패키지


 올 유일한 턴키 국방대 이전사업도…총 6300억 규모

 기술형입찰시장의 물량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군시설 건설공사 3건이 6~7월중 잇따라 발주될 것으로 보여, 건설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업계 등에 따르면 주한미군기지이전(YRP:Yongsan Relocation PRogram) 군인아파트와 창고시설 패키지, 국방대학교 이전사업 등 건설공사 3건에 대한 입찰공고 채비가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별 추정사업비 총액이 63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업계의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된다.

 사업별로 보면 YRP군인아파트 건립공사는 올해 새로 포함된 물량으로, 기술제안입찰방식 적용된다. LH가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며 추정사업비는 1314억원 규모다.

업계는 빠르면 내달 초중순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6월말이나 7월초에는 한동안 발주가 미뤄져왔던 국방대 이전사업의 공고가 날 것으로 보인다.

 국방시설본부는 최근 이달 중 실시할 예정이었던 이 공사에 대한 입찰안내서 심의일정을 내달 7일로 확정했다.

 시설본부는 심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공고의뢰 및 공고문 작성 등을 거쳐 6월말이나 7월초 발주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국방대 이전사업은 추정금액 2763억원 규모로, 비밀공사를 제외하고는 올 집행예정인 단일 군시설공사 중에서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는 또 올해 발주하는 군시설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정가격 2356억원 규모에 달하는 YRP 창고시설 건설공사도 늦어도 7월 중에는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6월중 공고가 기대됐으나, 창고시설 외 여타시설들에 대한 번들링 조정 등 설계안에 대한 일부 변경 작업이 진행되면서 다소 지연이 발생했다.

 업계는 그러나 설계안 변경작업이 7월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국방부가 연내 심의 및 낙찰자 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한 만큼 7월말 이전에는 발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 공사 역시, 대다수의 YRP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기술제안입찰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며 입찰은 국방부 주한미군이전사업단이 직접 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서서히 수주경쟁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군시설공사의 실행률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부담이 있지만, 일단 대형사 4~5곳을 중심으로 사업별 물밀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다.

 다만 3건의 건설공사가 모두 건축공사이고 비슷한 시기 발주될 것으로 예상돼, 수주경쟁은 분산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업계는 대다봤다.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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