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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기술정보 프로젝트별로 통합 관리한다

  • 관리자
  • 2013-08-02 11: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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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통합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TIS) 오픈-개발비용 100억


 기술정보 검색 및 교류 가능 협력사 전자결재도 용이해져

 







 주택건설과 단지조성 등 공종별로 관리됐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건설기술정보가 이제 프로젝트별로 계획부터 준공단계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된다.

 LH는 1일 새로 개발한 통합 건설기술정보시스템 COTIS(COnstruction Technology Information System)를 오픈,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H-COTIS는 지난 2011년 5월 최초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전담팀을 구성한 이래, 업무프로세스 분석 및 용역발주, 시행 등을 거쳐 약 26개월만에 개발이 완료됐다.

 개발비용으로만 총 100억원이 넘게 투입돼,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정보관리 및 처리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다

 LH는 이번 시스템 개발로 지난 2009년 10월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통합 출범 이후, 토지와 주택분야로 나뉘어 각각 운영되된 건설기술 관련 시스템이 최종 통합됐다고 설명했다.

 조직과 인력 등 하드웨어적인 통합에 이어 그동안 늦춰졌던 기술 업무적 통합, 즉 소프트웨어적인 통합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LH-COTIS를 활용하면 앞으로 모든 건설공사와 관련된 기술정보는 계획부터 설계, 발주, 건설, 유지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프로젝트별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

 건설정보 교류체계 도입으로 협력업체와의 전자결재와 정보교류 등도 용이해진다.

 또 이번 시스템은 건설통합관리시스템(CIC) 및 정보교환 커넥터 방식으로 개발돼, 국내외에서 판매되는 상용프로그램이나 타기관 정보를 포준포맷으로 연계시켜 업무에 활용할 수도 있다.

 작업분류체계(WBS)를 통해 원가산정시 검증 및 분석이 용이해지고, 시공과정에서는 작업분류별 수량산출이 자동으로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LH는 이 뿐만 아니라 비용관리와 공정관리가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기존 사업관리 방식을 개선해 기성금액이 자동으로 산출되는 비용ㆍ일정 통합관리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또 건설정보 분류체계 개발, 적용에 따라 건설 작업단위(Activity)와 시방서, 설계도면, 내역이 직접 연결되고 최근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는 빌딩정보모델링(BIM)체계와의 연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LH관계자는 “LH-COTIS의 여러 특징 중에서도 시공사와 협력사 등 사용자에게 가장 편리한 기능은, LH포탈과 연계돼 결재 및 각종 기술정보의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여기에 협력사의 실적과 투입기술자의 경력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인사정보나 전자조달 등 다양한 시스템과도 연계되므로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LH-COTIS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cotis.lh.or.kr)를 통해 참조, 확인할 수 있다.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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