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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건설사 4곳 중 3곳이 내년 자금사정 비관

  • 관리자
  • 2013-09-25 16: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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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공·건산연 532개사 설문서 73.8% 악화 전망


   /비관 이유는 신규계약 축소·저가수주 탓

 건설업체들 중에 상대적으로 우량한 건설공제조합원사들마저 4곳 중 3곳꼴로 내년 자금사정이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우려했다.

 주된 이유는 신규수주 계약물량이 급감하고 누적된 저가수주로 인한 수익성 악화 후유증이 내년에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답변했다.

 24일 건설공제조합과 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공제조합원사 532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내년 건설업계의 자금사정이 더 나빠질 것이란 응답이 73.8%(악화 63.2%+크게 악화 10.6%)에 달했다.

 조사대상인 조합원사들의 면면을 보면 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법인세 차감 이전 기준)을 낸 곳이 76.7%(2년 이익 15.5%, 1년만 이익 5.5%, 3년간 손실 2.3%)일 정도로 업계 내에서 우량한 건설사들임을 고려하면 실제 건설업계의 내년에 대한 비관론은 훨씬 심각할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에 대한 비관적 전망의 이유는 신규계약 감소(38.0%), 저가수주로 인한 수익성 악화(27.0%), 자재비 및 인건비 증가(14.4%), 간접금융 애로 가중(5.6%), 개발사업 분양 저조(3.4%), 공사미수금 증가(3.2%) 순이었다.

 현 자금사정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건설업계의 현 상황이 작년보다 어렵다는 응답이 3곳 중 2곳꼴인 65.3%(어렵다 47.9%, 매우 어렵다 17.4%)인 반면 자금사정이 전년보다 낫다는 답변은 2.5%(좋다 1.9%, 매우 좋다 0.6%)에 그쳤기(보통 32.2%) 때문이다.

 자금사정이 빠듯한 원인으로는 신규 수주계약 감소(31.8%), 저가수주로 인한 수익성 악화(18.9%), 자재비 및 인건비 가중(13.6%), 공사미수금 증가(11.0%), 금융기관 추가차입 애로 가중(9.2%) 순으로 조사됐다.

 수주물량 감소와 저가덤핑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올해(31.8%, 18.9%)보다 내년(38.0%, 27.0%)에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 점도 눈에 띈다.

 설문대상 업체들이 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함은 물론 조합예치금까지 충분하게 맡긴,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건설사란 점을 감안하면 실제 업계가 체감하는 경기상황은 이번 조사 결과를 훨씬 넘어설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나날히 악화되는 수주물량 감소, 덤핑수주 후유증이 누적되면서 대다수 건설사들이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 상태란 게 업계의 하소연이다.

 대한건설협회의 한 시도회장은 “종합건설사가 1만1000여개이지만 제대로 사업을 하는 건설사는 1000개 남짓일 정도로 개별 업체들의 사정이 심각하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건설업 실태조사만 해도 제대로 하면 지방건설사 10곳 중 4곳이 문을 닫아야 할 만큼 끝이 보이지 않는 게 업계의 암담한 현 주소”라고 호소했다.

김국진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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