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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건설사, 더 좁아진 門

  • 관리자
  • 2014-04-10 0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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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社 저란, 올 정규직 채용 평균 22.5% ‘↓’… ‘괜찮은 일자리’ 갈수록 줄어


 건설인들에게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로 인식되는 중대형 건설사의 정규직 취업 문이 올해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올해 중대형사들의 평균 채용인원이 전년보다 22.5% 줄어들 예정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작년 한해 임원 10% 가량을 구조조정하는 등 건설경기 장기침체 아래 몸집 줄이기에 골몰하는 모습이다. 건설산업에 획기적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구조조정 바람은 더욱 거세질 것이란 우려다.

 9일 건설업인사관리자협의회(조달청 유자격자 명부상 1등급 이상 중대형사 인사담당자 모임)가 50위권 건설사 23곳(51위 이하 1등급사 2곳 포함)의 올해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1곳당 정규직 채용 인원은 평균 55명(대졸신입 38명, 경력직 17명)으로 계획됐다.

 작년 채용실적(신입 50명, 경력 21명 등 71명)과 비교하면 신입 24.0%, 경력 19.0%를 합쳐 22.5% 줄었다. 작년 4명을 충원했다면 올해 3명으로 줄이겠다는 의미다.

 10대 건설사만 보면 작년 대졸신입 142명과 경력직 53명을 합쳐 평균 195명을 충원했지만 올해는 신입사원을 29.2% 줄인 101명으로, 경력직도 19.5% 줄인 42명으로 책정해 평균 26.1% 감축할 예정이었다.

 건인회 관계자는 “건설경기 장기침체로 인한 유동성 위기 속에 구조조정이 시급한 상황에서 통상임금 문제까지 가세한 탓에 불가피한 현장의 최소인력과 기수별 명맥을 이을 최소 인원만 새로 뽑는 분위기”라며 “획기적 건설경기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으면 과거와 같은 대규모 신규 채용은 고사하고 있는 인력도 대폭 줄여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중대형사들은 구조조정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작년 한해 10위권 건설사들은 임직원들의 8.7%인 평균 290명(2012년 3312명→작년 3022명)을 줄였다. 1~20위로 범위를 넓혀도 평균 151명(2351명→2200명, 6.4%)을 감축했다.

 한국건설경영협회가 50위권 중대형사 26곳을 조사한 결과도 마찬가지다. 26개사의 작년 말 정규직 임직원은 2012년(4만4680명)보다 0.9% 감소한 4만4283명이었지만 임금 부담이 큰 임원급 감축비율은 10.8%(1147명→1023명)였다. 간부급도 3.0%(2만6151명→2만5359명) 줄이고 대신 대리급 이하 실무자들만 3.0%(1만7382명→1만7901명) 늘렸다.

 대형업계 관계자는 “새 착공 현장이 계속 나와야 완공 현장에서 돌아온 인력을 재투입할 수 있지만 수주부진으로 착공량이 급감하면서 본사 대기인력을 배치할 곳이 마땅치 않다”라며 “해외현장이 늘었지만 투입 인원이 국내 현장의 10분의1도 안되는 탓에 큰 도움이 안 된다. 새 먹거리를 창출하지 못한다면 대규모 구조조정 바람을 피해가기 힘들 것 같다”고 우려했다.

김국진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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