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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共 수익성 급락에 민간대형공사 ‘주목’

  • 관리자
  • 2014-04-10 09: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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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제한 까다롭고발주 횡포 가능성 높지만, 경쟁 덜하고 물량도 많아


 공공공사 입찰은 유찰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반면, 민간이 발주하는 대규모 공사에 대한 건설업계의 관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실적공사비와 계약심사제 등으로 공공공사의 수익성이 급락하면서, 상대적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경쟁이 덜한 민간 대형공사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초부터 대규모 공공공사가 잇따라 유찰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민간건축공사에 대한 관심은 점점 증폭되고 있다.

 실제 지난 연말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외장 및 골조공사를 비롯 행복주택(가좌) 등 공공공사는 경쟁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줄줄이 유찰된 반면, 민간공사라 할 수 있는 NH농협IT센터 건립공사는 치열한 3파전 경쟁구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시공사를 선정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및 기술제안 등 대규모 기술형입찰에도 좀처럼 참여하지 않았던 대형사들이 민간공사에는 대거 뛰어들었다.

 이어서도 정부통합전산센터(공주)와 EBS통합디지털신사옥 등은 입찰참가사전심사(PQ) 서류 접수에 복수의 업체가 참여하지 않은 반면, 글로벌기업인 MS사의 투자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공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여전히 최고조 상태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경우에는 외국기업뿐 아니라 국내 금융사들도 신, 증축을 추진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통합IT센터 건립을 위한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부지선정 등 공사발주를 추진 중이며 부산은행과 BS금융그룹 등도 대규모 전산센터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일부 국고 지원이 이뤄지는 병원과 학교시설 신, 중축사업도 업계의 관심물량이다.

 을지대학교병원(CM단)은 이달초 추정공사비 600억원 규모의 권역외상센터를 포함, 기존시설의 증축(리모델링) 및 병동 신축사업을 발주하고 시공사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10년이내 연면적 1만㎡ 이상의 의료시설 준공실적 및 회사채 신용평가 등급 BBB+ 이상, 대전ㆍ충남지역업체 30%이상 의무공동도급 등 실적요건은 까다운 편이다.

 업계는 그러나 까다로운 조건만큼 경쟁률도 낮아질 수밖에 없어 입찰참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병원측은 오는 14일까지 사전심사 서류를 접수하고, 내달 1일 설명회를 거쳐 6월초 입찰을 집행할 계획이다.

 을지대병원과 더불어 보건복지부의 권역 외상센터 공모에 선정된 수원 아주대병원과 울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등도 각기 신, 증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사규모는 최소 200억원에서 700~8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원 아주대병원을 시작으로 빠르면 올 상반기부터 공사발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공공공사의 장점은 안정적인 물량과 기성 매출인데, 최근 상황을 보면 막대한 시공적자와 더불어 발주아의 예산확보 지연으로 인해 공기만 늘어지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최근에는 표준계약을 준수하는 대형 민간공사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물론, 민간공사는 실적제한 요건도 까다롭고 자칫 발주자의 횡포에 시달릴 가능성도 적지 않지만, 그만큼 공공공사의 장점이 사라져 버렸다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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