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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달러’ 해외건설 특화펀드 조성 추진

  • 관리자
  • 2014-06-26 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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輸銀, 이르면 하반기 출시


이르면 하반기 내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지원을 위한 특화 펀드 2개가 출시된다.

25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수은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동북아개발펀드’와 ‘글로벌자원인프라펀드’ 등 2개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펀드는 우리기업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의 수주 확대를 위해 도입되는 것이다. EPC(설계·구매·시공)계약을 따내기 위해 우리 기업이 사업주로 참여하는 해외 프로제트가 늘고 있는 가운데 수은이 이런 사업에 대출금 지원은 물론 펀드를 통해 자기자본(Equity)을 출자하면 그만큼 수주가 쉬워진다.

각 펀드는 10억달러 내외로 조성되며 수은이 주도적 펀드 출자자(앵커 LP)로서 각각 2억달러를 투자한다.

 먼저 ‘동북아개발펀드’는 단일 거대시장으로 떠오르는 유라시아국가, 특히 동북아지역에 특화된 펀드로 정부간 경제 협력과 이 지역 경제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다. 투자대상은 러시아 중국 몽고 중앙아시아에서의 도로 철도 항만 등 인프라사업과 제조업이다.

‘글로벌자원인프라펀드’는 국내기업의 북미지역 인프라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국내기업의 중동 동남아 오세아니아 지역 발전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다.  우리기업이 투자, 건설, 운영하거나 자원을 도입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된다.

수은은 펀드 출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한국투자공사(KIC)는 물론 해외 국부펀드, 두바이 투자공사 등과 접촉하고 있으며, 국민연금 등 연기금과 생명보험사사 등과도 협의중이다.  펀드 운용사는 경험이 풍부한 국내외 전문 운용사를 대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기존 글로벌인프라펀드(GIF)의 성과가 미흡한 것은 자금력과 사업 발굴(딜 소싱)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는 수은이 20%를 선도 투자해 자금 모집이 용이한데다 해외 딜 소싱도 동시에 겸하기 때문에 펀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해외 건설·플랜트지원용 이들 2개 펀드 외에 △중소중견해외진출펀드(M&A지원) △창조금융펀드(보건·의료·문화콘텐츠 지원) △에코쉽펀드(친환경 고효율 선박 지원) 등 총 5개 펀드를 차례로 선보인다.

원정호기자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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