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토목, 건축, 조경, 전기/통신등 종합건설업의 New Paradigm으로
앞서가는 기업! 창조적인 기업! 신뢰받는 기업!

㈜경도

News&Notice

금융사 지점 줄이기에 업무ㆍ상업용빌딩 ‘직격탄’

  • 관리자
  • 2014-07-23 16:32:29
  • hit7748
  • 58.151.220.115

수익 악화 등에 따라 은행 등 금융사들이 점포 통폐합을 본격화하면서 수도권 일대 업무ㆍ상업용 빌딩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점포 통폐합의 주요 대상지역인 서울 내 오피스빌딩 공실률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22일 금융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상업용 빌딩 공실률은 10%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공실률 상승은 서울이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빌딩정보업체인 교보리얼코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서울 내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은 8.64%다. 올 1분기보다 0.79% 상승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교보리얼코 측은 “최근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회사들이 점포 통폐합 등을 통해 영업점의 수를 줄이면서 서울 내 업무ㆍ상업용 빌딩의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스마트폰 뱅킹 이용자 증가와 영업이익 감소 등을 이유로 들어 여러 금융사가 지난해부터 영업점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시중은행의 영업 점포수는 7683개였다. 이는 작년 같은 월보다 128개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 1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55개와 49개 지점을 줄였다. 이어 외국계은행인 씨티은행은 최근 전체 지점 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56개 폐쇄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지점 50개 통폐합을 결정했다.

 최근에는 하나은행이 15개 지점을 통폐합했다.

 증권사와 보험사도 비슷한 움직임이다.

 같은 기간 동안 증권사와 보험사의 영업점 수는 279개, 182개 감소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금융사들의 몸집 줄이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오피스시장 종사자들은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중소형빌딩 PM(Property Manager) 업체 관계자는 “금융사 점포 수 감소 등에 따른 공실률 증가로 임차인 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며 “공실률 증가는 곧 수익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피스빌딩 공급이 적었던 2~3년 전만 하더라도 오피스빌딩 주인들은 공실이 발생하면 임대료를 상향 조정해 수익을 만회했지만, 최근에는 오피스 임차인 구하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음대로 임대료도 올릴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 예년과 달리 월 임대료는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2분기 서울 평균 ㎡당 2만1000원이다. 지난 1분기보다 0.1% 떨어진 수준이다. 하락세는 매분기마다 이어지고 있다.

 최남영기자 hinews@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