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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건설사에 특화한 경영진단모델 개발

  • 관리자
  • 2014-10-08 1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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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110개 진단지표로 경영요소 평가

 건설기업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한 기업 평가모델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산업연구원이 중소건설업체에 특화한 경영활동 진단 모델을 개발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최근 ‘중소건설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진단모델 개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업체에 특화된 경영진단모델이 없어 이번에 건산연이 내놓은 중소건설업체 경영진단모델이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일부 컨설팅업체, 신용평가기관, 금융기관에서 건설업체에 대한 평가모델을 자체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업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경영진단모델은 건설업 경영에 있어 고려해야 할 모든 요소들을 110개에 이르는 정성적, 정량적 진단지표로서 개발해 제시했다.

 보고서는 먼저 중소건설업체 경영진단의 기본 원칙을 △경영자원의 효율성 △경영 및 기술에 대한 혁신성 △경쟁력 있는 사업관리 역량 △시장 변화에의 빠른 대응력 등으로 설정했다. 또한, 이 같은 기본원칙별로 경영진단에 중요한 요소들을 제시했다.

 연구를 수행한 김영덕 건산연 연구위원은 “본 연구보고서는 단순히 경영진단모델의 항목 및 지표만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이를 상세하게 모델화했기 때문에 연구보고서만으로도 개별 중소건설업체들이 자사의 경영활동 및 성과를 진단하고 결과에 대한 평가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산연은 이번에 개발한 중소건설업체 경영진단모델을 바탕으로 진단 프로그램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온라인 상에서 건설업체들이 자사의 경영활동 및 성과를 진단할 수 있어 이를 통해 경영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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