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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건설사, 극소수에 그칠 듯

  • 관리자
  • 2015-01-27 1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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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쇼크로 실적 부진… 배당률 확대 타 업종과 괴리

 정상화 통한 장기성장 집중… 삼성ㆍ현대 정도만 할당 전망



 정부의 배당 확대 진작책으로 배당률을 높이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건설사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수익 부진 등으로 눈앞의 주주 이익 실현보다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외풍에 견딜 수 있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으로 배당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2014년 현금배당 규모를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12월 결산법인)는 총 19곳이다. 이 가운데 신규 상장사(씨에스윈드)를 제외한 18개사 중 15개사가 2013년 대비 지난해 배당금 총액을 늘렸다. 대표적으로 현대차가 52.9%, 기아차가 42.5% 확대했다.

 이처럼 배당 확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지만 건설사들은 이들 기업과 다른 모습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건설사들의 배당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실적 부진이 가장 큰 이유다.

 2013년 실적에 따라 지난해 삼성물산(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550원 배당)을 비롯해 현대건설(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550원), 포스코건설(보통주 1주당 500원), 대림산업(보통주 1주당 100원, 우선주 1주당 150원) 등이 배당을 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건설사들의 배당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작년 4410억의 순손실을 입은 대림산업은 아직 분명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올해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포스코건설에 대한 전망도 대림산업과 비슷하다. 포스코건설은 작년 들어 3분기까지 25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아직 4분기 실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 흐름을 유지한다면 작년 순이익이 2013년 실적(987억원)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GS건설과 대우건설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배당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두 건설사 모두 주주이익보다는 회사 정상화가 더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GS건설은 2013년 9200억원의 순손실을 입었으며, 3분기까지 순이익이 감소 흐름을 보인 대우건설도 같은 기간 74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 건설사 재무팀 관계자는 “배당을 늘리라는 정부의 권고가 있지만 회사 사정상 배당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현금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배당은 오히려 성장의 발목을 잡는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건설업계의 맏형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만이 배당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3년과 비교해 3.0% 증가한 5867억원의 순이익을 낸 현대건설의 관계자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또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현금 배당금과 총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정확한 내용은 정기 주주총회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영기자 h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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