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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CEO 중동 붐…최일선에서 뛴 건설 CEO

  • 관리자
  • 2015-03-05 11: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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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순방길 세일즈외교 보좌

현지서 韓건설사 공로·기술력 알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길에 동행한 우리 건설산업 CEO들의 민간 외교가 빛을 발하고 있다.

 건설 CEO들이 대거 중동을 찾아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했고 그동안 중동 인프라 건설에 기여한 우리 기업의 공로와 기술력에 대한 현지의 찬사도 이어졌다.

 이 같은 재평가는 중동 건설 붐 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일 청와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해외건설 50주년, 중동진출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한 우리 건설업계가 전통적인 해외건설 텃밭인 중동시장에서 다시 뛰고 있다.

 박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에 건설업계에서는 무려 18개 단체 및 기업 대표들이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다.

 먼저 최삼규 건설단체총연합회장과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등은 박 대통령의 건설 세일즈를 보좌했다.

 특히, 그동안 중동지역 인프라 건설에 기여한 우리 건설기업의 노고와 성과,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민간투자발전(IPPㆍIndependent Power Plant) 프로젝트를 직접 챙기며 세일즈 외교를 거들고 있다.

 그런가하면 GS건설과 SK건설은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CFP) 기공식을 개최했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공기 내에 최적의 품질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사업 파트너인 KNPC와의 신뢰를 더 굳게 하고 쿠웨이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철 SK건설 사장은 “MAA 정유공장은 SK건설이 1996년과 2001년에 이어 세 번씩이나 공사를 수행하게 된, 인연이 각별한 프로젝트”라며 “공기 내에 최고의 품질로 프로젝트를 완성해 20년 넘게 쌓아온 KNPC와의 신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도 3일 쿠웨이트 CFP 공사 현장에서 주춧돌을 놓는 ‘정초식(定礎式)’을 개최했다. 박영식 사장과 쿠웨이트 총리 등 현지 관계자들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축하했다.

 박 대통령과 건설CEO들의 방문에 현지에서는 우리 기업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사바 쿠웨이트 국왕은 박 대통령에게 “한국은 어떤 프로젝트를 맡더라도 훌륭하게 완수한다”며 한국 기업들이 각종 프로젝트에 활발하게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박 대통령과 동행해 직접 브리핑한 자베르 코즈웨이 행상연륙교에 대해서도 사바 국왕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훌륭한 건축물로 알려진 자베르 연륙교와 무바라크항에 한국기업이 참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한국 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칭찬했다.

 3일 무그린 사우디 왕세제는 박 대통령에게 사우디 건설과정에서 한국기업들의 기여에 감사했고 동행한 각료들은 한국과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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