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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종심제 시범사업 집행 초읽기

  • 관리자
  • 2015-09-16 16: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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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광주순환ㆍ아산∼천안등 5개 공구…아산~천안 2ㆍ3공구는 기술제안으로


 내주 광주순환ㆍ아산∼천안등 5개 공구…아산~천안 2ㆍ3공구는 기술제안으로

 한국도로공사의 올해 종합심사 낙찰제(이하 종심제) 시범사업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주순환 고속도로 2개 공구와 아산~천안간 건설공사 3개 공구가 다음 주 첫 테이프를 끊고, 아산~천안간 건설공사 2, 3공구는 기술제안입찰 방식으로 선보인다.

 15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종심제 특례 운용기준 개정안’을 승인받아 다음 주 올해 시범사업 5건을 동시에 발주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한 광주순환 고속도로 건설공사 1, 2공구와 고속국도 제32호선 아산~천안간 건설공사 1, 4, 5공구로, 오는 21일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이와 함께 아산~천안간 건설공사 2, 3공구를 기술제안입찰 방식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공구별 공사비는 광주순환 고속도로의 경우 1공구가 1246억원, 2공구는 983억원이고, 아산~천안간 건설공사는 △1공구 1446억원 △2공구 1505억원 △3공구 1652억원 △4공구 1728억원 △5공구 1911억원이다.

 광주순환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과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분향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9.7㎞(1공구 5.9㎞, 2공구 3.8㎞)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주요 구조물로 분기점 1개소와 나들목 2개소(본량, 남장성), 교량 26개소(1808m)가 포함되어 있다.

 아산~천안간 건설공사는 충남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를 잇는 총연장 20.86㎞의 왕복 4차로를 만드는 것으로, 주요 구조물은 분기점 1개소, 나들목 3개소, 교량 60개소(9067m), 터널 5개소(2780m)이다.

 이어 도로공사는 지난 8월부터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창녕~밀양간 건설공사 3, 4, 5공구를 오는 10월 말 종심제 시범사업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공구별 예산액은 3공구가 1877억원, 4공구 2003억원, 5공구 1612억원이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인 창녕~밀양간 건설공사 6공구(2386억원ㆍ이하 추정 공사비)와 함양∼창녕간 건설공사 3공구(2735억원)는 기술제안입찰 방식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실시설계를 완료해 총사업비 협의를 앞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5개 공구로 나눠 연말께 종심제 시범사업으로 입찰공고를 내기로 했다.

 공구별 추정 공사비는 △1공구 2360억원 △2공구 2270억원 △3공구 2007억원 △4공구 2150억원 △5공구 2115억원 등으로, 애초 4개 공구로 발주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공구가 너무 커 1개 공구를 늘려 집행하기로 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애초 광주순환 고속도로와 아산~천안간 건설공사를 지난 5월과 7월에 발주할 예정이었으나, 총사업비 협의가 최근에야 완료됨에 따라 이제야 집행하게 됐다”며 “올해 고속도로 건설공사 15건을 집행할 계획이었으나, 함양∼창녕간 건설공사 3공구를 추가하고 포항~영덕간 고속도로에서 1개 공구가 늘어 총 17건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거나 앞둔 건설공사 10건은 협의 결과에 따라 집행시기가 결정돼 연내 집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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