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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발주처 한 곳에 모여 건설프로젝트 잔치 열어

  • 관리자
  • 2016-05-25 1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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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GPP)개최

이란 공항, 태국 도시철도, 사우디 라스타누라 등 주요 프로젝트 소개



전세계 80여개 건설ㆍ플랜트 프로젝트 발주처가 한국에 모여 프로젝트 잔치를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ㆍ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서울시ㆍSH공사 등은 24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이틀간 열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6’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40여개국의 발주처 관계자와 국내 200여개사의 400여명이 참가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모잠비크 등지의 주요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첫 주요 프로젝트로 이란의 아와즈(Ahwaz) 국제공항 건설사업이 소개됐다.

배그헤리란 고람 호세인(Bagherian Gholam Hossein) 이란공항회사 개발부 부사장은 “이란공항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연간 11%씩 증가하고 있다. 이란 남서부에 위치한 아와즈 국제공항 민자협력사업이 유망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아와즈 국제공항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가 약 5987억원으로 BLT(건설ㆍ임대ㆍ이전)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3년 간의 시공 후에 3년간 임대를 하면서 이익을 공유하고, 국가에 이전하는 것이다.

이 밖에 소개된 부셰르(Boushehr) 공항 프로젝트는 사업비가 총 4989억원이며, 마찬가지로 시공 3년ㆍ임대 3년 조건이다.

배그헤리안 부사장은 “이와 관련해 공항 호텔사업은 BOT(건설ㆍ운영ㆍ이전)방식으로 사업에 투자하는 민간기업과 이익을 공유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태국의 도시철도 프로젝트도 주목을 받았다.

이스트 오렌지(East Orange) 노선은 태국문화센터와 민부리(Minburi)를 잇는 12.2㎞ 규모의 철도 건설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조7201억원(31억3300만달러)로 내년 2월에 착공될 예정이다.

이어 민관협력(PPP)사업으로 진행되며 민부리와 케라이(Khaerai)를 잇는 34.5㎞의 핑크(Pink) 노선은 1조8125억원(15억2200만달러)로 내년 5월에 공사가 시작된다. 또 옐로우(Yellow), 사우스 퍼플(South Purple) 등 여러 사업이 예정돼있다.

이 밖에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사인 알 파나르(Al Fanar)는 곧 개찰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스타누라 패키지 1&2 사업을 발표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투자를 요구하는 사업이고, 건설업 특성상 제조업과 달리 프로젝트를 바로 보여줄 수가 없다. 수주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는 상당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현지기자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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