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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4대강 일반공사 뜬다

  • 관리자
  • 2009-09-21 09: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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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4대강 일반공사 뜬다


 


26건 25일께 발주 요청… 2조원 규모 이달말~내달초 입찰공고


 


 4대강 일반공사 26건이 오는 25일을 전후로 조달청에 일제히 발주 요청될 전망이다.


 당초 일반공사의 경우 1차 물량 30여 건이 이달 말 발주될 예정이었으나 이 중 4건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돼 발주가 미뤄지게 됐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방국토관리청과 지자체가 오는 25일을 전후로 26건에 1조9689억원 규모의 4대강 일반공사 1차 물량을 조달청에 발주 요청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공사 1차 물량을 오는 11월 중순 착공목표로 잡고 있어 이달 말부터 공사발주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방국토청 관계자도 “정부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이달 말 공사발주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서둘러 발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공사는 현재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계약 요청 접수 후 입찰공고까지 4~5일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공사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중 23개 공구가 최저가 방식으로 발주돼 건설업계간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된다.


 4대강 외에 연내 수주가 가능한 공사물량이 많지 않다 보니 대형업체와 중견사는 물론 지역업체들도 수주전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대형업체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와 같은 경기부양책을 기대하기 어려워 4대강 일반공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역업계도 정부가 지자체를 통한 대행발주를 적극 추진해 공사참여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지자체 공사도 분할발주를 금지토록 함으로써 수주기대는 한풀 꺾였다. 공구별 공사비는 총사업비 협의결과 등에 따라 실제발주시점에선 차이가 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낙동강 살리기 43공구(660억원)와 44공구(504억원), 45공구(1319억원) 및 금강3공구(1070억원)도 1차 발주물량에 포함됐으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돼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발주가 지연되게 됐다. 4건 모두 지자체 대행공사다.


 또 부산지방국토청에서 집행할 예정이던 낙동강 19공구(1313억원)는 수자원공사를 통해 발주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한양규기자 y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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