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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무드... 건설주 빛볼까

  • 관리자
  • 2009-10-26 1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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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무드…건설주 빛볼까

남북경협주 강세 속 토목 · 도로 관련주 수혜볼 듯

 남북 경협주가 남북 정상회담 성사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과 대북 쌀지원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점이 남북경협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최근 지루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건설주에도 활력소가 될지 주목된다.

 대표 수혜주로는 대북사업의 상징인 현대그룹주를 비롯해 토목·도로 건설주, 전력 관련주, 개성공단 입주업체 등이 꼽힌다. 실제 지난 23일에는 남북 고위 당국자들이 싱가포르에서 극비회동을 가졌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들이 올랐다.

 대북 송·변전 기자재와 전기통신 기자재를 생산·판매하는 제룡산업이 5.55% 오른 것을 비롯해 선도전기(9.00%) 광명전기(5.58%) 이화전기(6.95%) 세명전기(0.33%) 등이 상승흐름을 보였다.

 남북 경협 대표주자인 현대상선과 현대상사, 현대엘리베이터 등 현대그룹 계열사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남북한을 잇는 도로·철도 및 사회간접시설(SOC) 건설 사업들의 진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주들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날 소폭(-1.42%) 내리기는 했지만 향후 남북사업 관련 건설주 가운데 상승여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건설사 중 북한 건설현장 경험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한때 개성공단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북한에서 7개 사업을 한꺼번에 진행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7월 금강산면회소 완공 후 일감이 끊겼다.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개성공단 안에 철골생산공장을 설립, 현지법인 남광NK를 운영 중인 남광토건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대림산업과 GS건설, 삼부토건 등 토목과 도로 부문 매출이 높은 건설사들도 수혜주로 꼽힌다.

김태형기자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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