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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굿둑 1~3공구 참여사 늘어날 듯

  • 관리자
  • 2009-11-04 0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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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굿둑 1~3공구 참여사 늘어날 듯

토목시평액 기준 포함, 실적제한 완화… 당초 10개사서 최대 30여개사 예상

 ‘영산강 하굿둑 구조개선 1∼3공구’(턴키)의 실적제한이 큰 폭으로 완화되면서 업체 참여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최근 추정가 5500억원 규모의 영산강 하굿둑 턴키 3개공구를 긴급 발주하고 후속 절차에 나섰다.

 업계의 관심이 집중돼 온 실적제한 방식과 관련해 공사는 ‘토목공사업 시평액’ 기준도 반영하면서 참여업체 폭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심사 자격에서 △최근 10년 내 농토목(배수갑문) 1건의 준공실적이 33억원 이상이거나 △올해 토목공사업 시평액 일정기준(1공구 1793억원, 2공구 1867억원, 3공구 1336억원) 이상일 경우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참여할 수 있게 한 것.

 이에 따라 농토목으로만 실적을 제한할 경우 참여업체는 약 10개사로 제한되지만 토목 시평액 기준도 추가됨에 따라 최대 30여개사가 참여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낙찰자 결정기준’에 설계점수가 높게 반영(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되면서 중견사들의 진입시도는 많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설계에서 노하우를 가진 대형업체와 겨뤄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현재 공구별 경쟁구도를 보면 1공구는 현대건설 외에도 GS건설이 삼성중공업과 연계해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공구는 대우건설, 한양이 참여의사를 밝혔고 3공구는 대림산업, SK건설, 동부건설, 포스코, 남양건설, 삼부토건 등이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우병기자 mj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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