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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최저가공사 저가낙찰 속출

  • 관리자
  • 2009-11-10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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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최저가공사 저가낙찰 속출

낙동강 5공구 등 낙찰률 65% 밑돌아… ‘적자시공’ 우려

 4대강 살리기 최저가 공사에서 저가낙찰이 속출했다.

 특히 이 같은 저가낙찰 사례가 앞으로 집행할 나머지 4대강 공사에서도 이어질 경우 저가 낙찰에 따른 후유증이 심각할 전망이다.

 8일 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를 완료한 낙동강 살리기 5공구를 비롯한 3개 공구에서 예가 대비 65% 미만의 저가 낙찰이 이뤄졌다.

 낙동강 5공구의 경우 동우개발이 예가 대비 60.53%(663억8359만원)에, 16공구는 56.55%(779억4800만원)를 써낸 현대산업개발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또 대아건설이 수주한 영산강 3공구도 낙찰률이 63.61%(345억730만원)에 불과했다.

 이는 100원짜리 공사를 50~60원에 시공하는 격으로 적자 시공 및 부실 시공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중 낙동강 2개 공구의 경우 준설 PQ 적용으로 최저가 Ⅱ방식으로 집행돼 저가 낙찰이 어느정도 예견됐으나 Ⅰ방식으로 집행한 영산강 3공구도 저가 낙찰이 이뤄져 향후 파장에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4대강 공사에 저가 낙찰이 이어진 것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수주가 다급해진 업체들이 다소 무리하더라도 공격적인 가격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절감 사유서를 수량에 제한없이 무제한으로 작성하는 최저가 Ⅱ방식 뿐 아니라 Ⅰ방식에서도 저가 낙찰이 이뤄져 향후 집행될 4대강 공사의 낙찰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4대강 공사의 낙찰률이 낮게 나와 적자 시공이 우려되는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남은 4대강 살리기 공사는 이처럼 준설PQ를 적용하지 않아 낙찰률이 이렇게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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