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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못내는 대심도

  • 관리자
  • 2009-11-10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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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못내는 대심도
 
철도 타당성 용역 기간 연장에 지연 불가피
노선문제 등 지자체간 이해 얽혀 혼선 가중
 

 매머드급 프로젝트로 건설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대심도 철도와 도로가 안갯속으로 빠져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자체와 민간이 대심도 철도와 도로 건설계획을 앞다퉈 쏟아내면서 중복투자와 우선순위 논란 등이 얽히고 설켜 지연될 가능성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실제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곳곳에서 대심도 사업의 표류 징후들이 관측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당초 이달 중 경기도가 제안한 대심도 광역급행철도(GTX)의 타당성검토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내년으로 용역기간을 연장했다.

 서울시의 대심도 지하도로와 인천시의 경인선 철도 지하화 등 국토부와 구체적인 협의 없이 지자체들이 무분별하게 내놓은 계획들을 이번 용역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이들 사업에 대한 계획 수정 및 일정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안에 용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지만 더욱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내비쳤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역 결과가 발표될 경우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국토부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나 민간이 다른 대심도 철도나 도로 계획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획단계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더 늦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물려 노선 연장과 역사 위치 등이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파주를 비롯해 남양주, 양주, 포천, 동두천 등 대심도 철도에서 소외된 지자체들이 노선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파주시와 남양주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은 는 국토부와 경기도에 연장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하고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조직적으로 나서고 있어 노선에 대한 조율이 쉽지 않아 보인다.

 민간에서는 최초제안자 지위를 둘러싸고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국토부가 결정할 사안인 만큼 관련 업체들은 용역 결과를 기다린다는 방침이지만 제안시기는 물론 GTX와의 노선 등을 감안할 때 최초제안자 선정을 놓고 치열한 눈치싸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대심도 철도나 도로 계획을 경쟁적으로 발표하면서 용역 과정에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결론을 내리기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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