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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민자는 표류중... 주민반대·소송으로...

  • 관리자
  • 2009-12-30 1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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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민자는 표류중… 주민반대·소송으로

검단~장수 도로 내년 예산서 전액 삭감… 홍대앞 지하주차장도 송사에 일정 중단

 금융환경 악화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민간투자 건설사업이 주민의견 수렴 부족과 사업자간 소송으로 표류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검단신도시와 장수 나들목을 연결하는 연장 20.7㎞의 자동차전용도로를 건설하는 검단∼장수간 민자도로.

 국토해양부의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포함된 이 사업은 검단신도시에서 인천도심과 서울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사업 제안 이후 연말 제3자 제안 공고, 내년 2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인천시의 사업추진 일정이었다.

 그런데 최근 인천시의회가 이 사업의 민간제안서 검토 용역비 1억60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서 전액 삭감하면서 암초에 걸렸다. 지역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시의회 의원들이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이 도로로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들은 현재 검단∼장수 민자도로 건설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반대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에 대한 공개설명회나 공청회 한 번 없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환경영향평가 직전에 사업계획을 알게 됐다”며 “한 달만 늦게 알았어도 막을 방법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구와 남동구, 부평구는 물론 도로가 지나지 않는 지역주민들도 반대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 도로를 건설하려면 인천시가 최근 건설했거나 건설 중인 공원과 녹지축을 파괴할 수밖에 없어 환경과 예산 낭비 문제도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 내에서 찬반 양론이 불거지면서 내년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특혜논란까지 일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인천시에 제안한 지 1년도 안돼 사전환경성 검토, 주민공람,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 심의까지 초스피드로 진행됐고 사업비 5742억원 가운데 인천시가 2080억원을 지원하는 것이 민자사업으로서는 과도하다는 것이다.

 인천시는 내년 추경에 관련 예산을 다시 올린다는 계획이어서 한 차례 더 찬반 양측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올해 초 사업자를 선정하고 7월 착공 예정이었던 마포구의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 지하주차장 사업도 한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등이 사업자로 선정됐지만 경쟁사가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해 판결이 나오는 내년 2월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 사업은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의 도로를 뜯어내고 지하 3층의 상가와 주차장을 건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게다가 건설과정에서 주변지역 상권의 영업 차질이 불가피해 소송 이후에도 반대여론에 부딪힐 가능성도 남아 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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