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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대륙에 최첨단 과학기지 짓는다

  • 관리자
  • 2010-02-19 0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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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연내 건설사업자 선정 방침


   남극대륙에 최첨단 과학기지 짓는다

 국토부, 연내 건설사업자 선정 방침

 남극대륙에 국내 최초의 최첨단 과학기지가 건설된다.

 초대형 스케이트 날을 건축물 하부에 달아 위치 이동이 가능하고 신재생에너지, 자체 경작시설까지 갖춰 식량, 연료를 자급자족하는 랜드마크형 시설이 될 것이란 게 정부 설명이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최초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의 제2남극기지 후보지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달 말까지 남극기지 최종입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두 후보지는 남극대륙 서남단 케이프 벅스(Cape Burks)와 남쪽 로스해 인근 테라노바 만(Terra Nova Bay)이다.

 세종기지가 남극대륙 인근의 섬에 세워진 점을 고려하면 남극대륙에 들어서는 우리의 첫 기지란 게 국토부 설명이다.

 국토부는 탐사에 참여한 건설기술연구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극지연구소 등의 전문가 23명이 실사한 결과와 전문가ㆍ국민공청회(2회) 결과를 토대로 ‘남극기지 건설 민관협의회’를 열어 후보지를 낙점한다.

 후보지가 확정되면 5월 열릴 ‘남극조약협의당사국 회의’에 건설의향서를 내고 내년 회의 때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관련서류를 제출해 승인받을 계획이다.

 착공시기는 2013년으로 예상됐지만 기지 건설을 위한 설계는 하반기에 바로 착수한다.

 추정사업비는 700억원(조사비 100억원, 공사비 600억원)이지만 2000년대 중반 산출액이어서 조사단 보고내용을 토대로 가닥을 잡을 실제 사업비는 최소 1000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남극당사국회의가 승인조건으로 신재생에너지설비, 친환경설계 및 시공 등의 까다로운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극지 기후특성상 국내에서 주요 건물부를 사전제작한 후 운반해 현지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하되 입찰방식은 턴키 쪽에 무게를 실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계, 시공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컨소시엄에 공사를 맡겨야 공기도 단축하고 사업효과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며 이르면 8월경 공고가 가능할 것”이라며 “1990년대 초 완공한 독일기지 이후 20년만에 들어설 남극기지 특성상 설계, 디자인, 기능을 철저히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 방침에 따라 스케이트 날을 건물 하부에 달아 다른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기지, 남극 일대 다른 과학기지를 압도할 새 디자인기법 등도 발굴한다는 게 국토부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필요할 경우 설계공모도 병행할 수 있다”며 “아라온호가 해외수출 전략상품이 된 것처럼 새 기지도 극지 내 기지건설을 추진하는 다른 국가에 수출할 전략상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지건설 사업자로는 1988년 세종기지를 완공한 현대건설이 한발 앞서 보이지만 정부 지시로 사업을 떠넘겨받은 당시와 달리 경쟁입찰로 선발하는 게 정부 방침이므로 접전이 예상된다.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세종기지를 건설할 당시 현대건설 사장이 이명박 대통령이란 점이 변수”라며 “상징성과 브랜드효과만 보면 4대강을 능가하는 사업이므로 메이저사간 치열한 경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국진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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