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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턴키발주 11건 1.1조

  • 관리자
  • 2011-03-21 08: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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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설비공사 위주...5000억 제3연륙교 6월 예정


 LH가 올해 11건 1조1390억원 규모의 턴키공사를 발주한다.

 2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최근 2011년 발주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이르면 이달부터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공고를 시작한다.

 올해 계획된 턴키공사는 11건으로, 설계금액 기준으로 총 1조139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2건은 국방부에서 설계심의를 하고 나머지 9건은 LH에서 설계심의를 할 예정이다.

 다음달 설계심의가 잡힌 화성향남2지구 자동크린넷 시설공사까지 합하면 올해 LH가 실시하는 턴키 설계심의는 10건으로 전망된다.

 올해 최대 규모 턴키는 설계금액이 5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제3연륙교(영종∼청라 연결도로) 건설공사다. 이 공사는 올해 LH의 턴키 가운데 유일한 토목공사다. 공사 발주는 6월로 계획됐다.

 건축공사로는 국군복지단 물류센터(290억원)와 군아파트(1880억원) 건립공사 2건이 턴키 대상이다. 이들 공사입찰은 LH가 집행하지만 설계심의는 국방부가 실시할 예정이다. 각각 3월과 5월 발주될 전망이다.

 나머지 턴키는 8건은 모두 산업설비공사이다.

 LH는 우선 3월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공사(650억원)와 전북혁신도시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480억원)를 발주하고, 6월에 화성향남2지구 음식물처리시설(200억원) 입찰을 공고할 계획이다.

 7월에는 석문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380억원)과 화성동탄2지구 하수처리시설(1400억원)의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8월에는 고양원흥 하수처리시설(540억원)과 위례신도시 소각시설(370억원), 위례신도시 음식물처리시설(200억원) 등 3건을 턴키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다만 발주시기는 사업여건에 따라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고 공사비도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LH는 밝혔다.

 기술제안입찰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최저가낙찰제를 적용할지 기술제안입찰을 채택할지 결정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대상으로 선정된 공사가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작년처럼 군공사와 보금자리주택 등에 기술제안입찰 적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건설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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