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토목, 건축, 조경, 전기/통신등 종합건설업의 New Paradigm으로
앞서가는 기업! 창조적인 기업! 신뢰받는 기업!

㈜경도

News&Notice

주기기 구매계약에 건설사가 등장한 까닭은

  • 관리자
  • 2011-07-19 11:52:59
  • hit15398
  • 211.232.36.209

주기기 업체+건설사 컨소시엄 입찰방식…물량 배분·역할 분담 차원


 최근 열린 삼척그린파워 1·2호기 보일러 구매계약 서명식.

 이날 삼척그린파워 1·2호기 보일러 구매계약의 주인공은 보일러를 제작하는 주기기 업체가 아닌 현대건설과 GS건설이었다.

 삼척그린파워 1·2호기의 발주처인 한국남부발전이 현대건설과 GS건설, ㈜신텍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보일러 구매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보일러 구매계약에 현대건설과 GS건설 등 건설사가 전면에 등장한 까닭은 뭘까.

 우선 보일러 구매를 위한 입찰방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남부발전은 삼척그린파워 1·2호기 건설을 위해 터빈 및 보일러 구매와 건설공사 등을 따로 떼어낸 뒤 터빈·보일러 구매계약의 입찰에 주기기 업체와 건설사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도록 했다.

 주설비공사를 단일 건으로 발주하거나 토건과 기전 등으로 분리하지 않고 주기기 업체가 기자재를 제작하고 건설사는 기자재를 설치하는 설치조건부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삼척그린파워 1·2호기 보일러의 경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핀란드 포스터휠러사가 보일러를 공급하고 ㈜신텍이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기자재를 납품한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보일러를 비롯한 기자재를 설치하게 된다.

 앞서 남부발전은 터빈발전기 구매 입찰에서도 도시바·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도시바·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히타치·대림산업, 미쓰비시·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수주에 성공했다.

 도시바와 현대건설은 각각 터빈발전기 제작과 설치를 분담, 수행하게 된다.

 터빈·보일러 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한 남부발전은 향후 부대설비공사 격인 ‘삼척그린파워 1·2호기 건설공사’를 발주하고 시공사 선정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된 당진화력 9·10호기 보일러 구매 입찰에서는 히타치·대림산업 컨소시엄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대림산업은 히타치와 협력을 통해 보일러 설치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발전소 주설비공사가 단일공사로 발주되면 물량이 지나치게 커져 출혈경쟁을 유도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적절한 물량 배분과 역할 분담 등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입찰방식에 중장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경남기자 knp@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