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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조 철도 건설사업도 구조조정?

  • 관리자
  • 2011-11-14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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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경영위기 극복 위해…과잉 설계·시공 거품 제거


 LH에 이어 철도 건설사업도 구조조정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된다.

 총사업비가 83조에 달하는 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거쳐 사업 규모와 우선 순위 등이 조정된다.

 1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효율적이고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철도 건설을 위해 사업 재검토에 착수했다.

 이는 철도 이용객을 고려하지 않은 과잉 건설로 철도 이용률이 감소하고, 경부고속철도 건설 재원의 50%인 자체 조달분(39조8515억원)에 대한 누적 부채가 17조원이 넘어 하루 23억원의 금융이자가 발생하는 등 총체적인 경영 위기를 타개하려는 김광재 이사장 방침에 따른 것이다.

 또 김광재 이사장이 부임한 지 100일도 안돼 터널내 안전사고가 3건이나 발생하고 경부고속철도 2단계 신경주역 및 울산역의 선로전환기·분기기 장애를 9개월 동안 해결하지 못하는 등 공단의 무사안일주의에도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철도공단은 이달말까지 5차례의 전직원 워크숍을 통해 부패 ‘0’, 안전사고 ‘0’, 효율적인 건설,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총사업비가 83조원에 달하는 철도 건설사업이 재검토를 거쳐 교통 수요와 이용자 편의를 감안한 사업 규모와 노선을 조정하고 사업성에 따라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범위 내에서 우선 순위를 새로 정한다.

 이처럼 철도 건설사업이 재검토됨에 따라 당초 올해 집행하려던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을 비롯해 △수원~인천 복선전철 2공구(고색~한대) 노반신설공사(1800억원)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건설 노반건설공사 1공구(2198억원), 2공구 (1820억원) △익산~대야 복선전철 노반건설공사 1공구(1825억원), 2공구(1975억원) △호남고속철도 궤도부설 기타공사 1공구(오송~익산간, 1869억원), 2공구(익산~광주송정간, 2488억원) △경부고속철도 대전역사 증축공사(474억원)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사(334억원) 및 정읍역사(423억원), 광주송정역사(512억원) 신축공사 등은 연내 집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철도공단이 추진 중인 건설사업은 △고속철도 3건, 21조9918원 △일반철도 37건, 45조7469억원 △광역철도 17건, 16조7196억원 △수탁공사 19건, 3조682억원 등이다.

 이밖에 부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예산 낭비를 줄이는 재무관리와 신규 역세권 개발 및 복합환승터미널 개발, 잉여시설 임대사업 개발 등 부채 감소대책도 추진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기본계획 수립부터 시공 중인 건설사업을 재검토 중으로 운영자 중심이었던 건설방향을 이용자 입장으로 전환하고, 수요를 감안하지 않은 과잉 설계와 시공도 제거한다”며 “설계나 시공 중인 사업은 설계변경을 통해 거품을 없애는 한편 철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연계 교통망도 모색한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공단은 김광재 이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는 다음달 1일 공단이 봉착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2020 글로벌 경영전략’ 선포식을 갖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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