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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민자사업의 엇갈린 운명

  • 관리자
  • 2011-11-21 18: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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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는 현재진행형…유-스마트웨이는 빨간불


 수도권 교통혁명을 가져올 매머드급 민간투자사업 2건의 운명이 엇갈릴 전망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정부고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단추를 꿴 반면 유-스마트웨이(U-Smartway)는 주무관청인 서울시의 정책방향이 복지 중심으로 급선회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좀처럼 보기 드문 초대형 민자사업으로 관심을 모은 GTX와 유-스마트웨이가 갈림길에 섰다.

 GTX는 평균 시속 100㎞, 최고 시속 200㎞로 수도권을 통과하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추정사업비가 13조원에 달한다.

 총 11조원 규모의 유-스마트웨이는 서울시 내 지하를 격자형으로 연결하는 대심도 도로로 동서1∼3축과 남북1∼3축 등 6개 노선이 계획돼 있다.

 이들 GTX와 유-스마트웨이는 사업비가 각각 10조원을 웃돌아 극심한 물량난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그러나 GTX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으로 가시화하고 있지만 유-스마트웨이는 사실상 유보돼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GTX는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정부고시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용역 이후 구체적인 사업추진방식 결정을 거쳐 본격화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유-스마트웨이는 정상적인 추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박원순 신임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가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유-스마트웨이 구축의 선도사업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전면 유보됐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유-스마트웨이 6개 노선 중 남북3축으로 나머지 5개 노선과 달리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다.

 서울시가 오는 2019년까지 총 1조3300억원을 들여 총연장 17.2㎞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위해 상세기본계획 용역 중이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빛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스마트웨이의 첫 사업인 남북3축이 유보되면서 다른 노선들도 추진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민자유치를 통해 건설한다고 하더라도 막대한 재정지원이 불가피한 만큼 유-스마트웨이가 현실화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설명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GTX와 유-스마트웨이는 대심도 사업에 동시에 불을 지피면서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며 “그러나 GTX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유-스마트웨이는 그대로 묻힐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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