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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성수기 앞두고…철근업계 가격인상 행진

  • 관리자
  • 2012-01-30 09: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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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1월 이어 2월에도 t당 3만원 추가 인상통보

 이번주 철근업계 전반으로 확대…건설사 원가부담 늘어

 2월 이후 건설 성수기를 앞두고 철근업계의 가격인상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7대 전기로 제강사가 1월부터 철근가격을 t당 3만원 인상해 건설ㆍ유통사에 통보한 데 이어, 2월에도 3만원 추가인상을 이미 감행했거나 계획하고 있다.

 29일 철근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 대한제강, YK스틸 등 제강사는 이번주 내로 2월 철근가격 추가인상에 대한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미 철근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제철이 2월 1일 출하분부터 철근가격을 1월의 t당 84만원(고장력 10㎜, 현금가 기준) 대비 3만원 올리겠다고 지난 26일 저녁 발표한 바 있다.

 한 제강사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건설ㆍ유통사에 2월 철근가격을 올리겠다고 통보하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이미 현대제철이 올렸고 내부적으로도 원가부담 증가 때문에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결국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31일까지 방침을 확정하고 내달 1일 출하분부터 t당 87만원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강사가 내세우는 추가인상 이유는 △국내ㆍ외 철스크랩가격 상승 △국제 철근가격 상승 △산업용 전기세 인상에 따른 고정비 부담증가 등이다.

 이미 현대제철이 추가인상을 발표하면서 국내 철스크랩가격이 지난 11월의 t당 46만5000원에서 현재 52만3000원으로 올랐고, 국제 철근가격 역시 터키산이 지난해 12월의 t당 650달러에서 현재 7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2월 중순 이후 건설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철근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설사와의 가격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7대 제강사가 t당 87만원으로 인상ㆍ통보 하더라도, 결국 철근가격 협의체를 통해 재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건설사는 1월 철근가격을 지난해 12월과 같은 t당 81만원을 주장하면서 양측 협의는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제강사 입장에서는 1ㆍ2월 동일하게 t당 84만원을 책정해 협상에 나서는 것보다 1월 84만원, 2월 87만원으로 차등화해 협상에 나서는 게 ‘절충점’을 정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건설사는 매달 철근가격은 협의체를 통해 논의 후 결정하기로 해 놓고, 제강사가 일방적으로 인상ㆍ통보한 사실에 대해 격분하고 있다.

 이정훈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 관계자는 “제강사 상황은 이해하더라도 갑자기 t당 6만원(1ㆍ2월 각각 3만원)을 인상ㆍ통보한 것은 철근가격 협의체 정신에 완벽하게 어긋난다”며 “제강사가 이렇게 나온다면 건설사 역시 세금계산서 수취거부 등을 통해 대금결제를 이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철근은 총 자재 구매비용에서 1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품목 중의 하나인데 매월 1000t 구매시 t당 7만원을 올리면 원가부담은 7000만원까지 늘어난다”며 “안 그래도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데 원가부담 증가로 건설사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 같아 걱정”이라고 밝혔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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