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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가격 적용시기 놓고 석달째 힘겨루기

  • 관리자
  • 2012-06-04 18: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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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2월15일ㆍ레미콘 4월1일 주장


시멘트 가격을 둘러싼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상된 시멘트 가격의 적용시기를 놓고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가 3개월넘게 지루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두 업계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시기를 적용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전혀 양보할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에는 정부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시멘트업계는 지난 2월15일, 레미콘업계는 4월1일 출하분부터 각각 인상된 가격을 적용해야 한다며 종전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4월 1일 이후 출하된 시멘트에 대해서는 인상된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시멘트업계는 레미콘업계의 주장을 들어줄 경우 한달반 출하분에 대한 수백억원의 손실을 안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구나 지난 1ㆍ4분기 실적에서 전사가 손실을 기록한 만큼 이번만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레미콘사들이 손실분을 건설사가 아닌 시멘트사에 전가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나 시멘트사들이 이처럼 강경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은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만약 이번에 적용시기를 양보할 경우 다음 가격협상 때도 레미콘사들이 이번처럼 똑같은 요구를 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는 것.

 반면 레미콘업계는 시멘트업계가 자신들의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레미콘업계는 건설사와 레미콘사들이 인상된 레미콘 가격의 적용시기를 지난 4월 1일로 합의했다고 주장한다. 이런 상황에서 시멘트사들의 요구를 들어줄 경우 레미콘사들은 1개월반 출하분에 대한 손실을 떠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레미콘업계 한 관계자는 “시멘트업계가 건설사와 레미콘사간 합의사항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자기주장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두 업계는 지난 3월 시멘트 가격을 t당 6만7500원(벌크기준)에서 7만3600원으로 인상하는데는 합의했으나 적용시기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전병수기자bs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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