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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전력수급 비상, 블랙아웃 막아라"... 원전 및 양수 발전 신규건

  • 관리자
  • 2012-08-13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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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2030년까지 삼척 등에 16기 건립 계획...양수 4기 추가 검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양수발전의 추가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전체 발전원별 중에서 원전은 24시간 가동되는 기저발전에 해당하고, 양수발전은 전력 피크 시 투입되는 비상발전이라는 측면에서 계획대로 추가 발전소가 건설될 경우 향후 전력수급의 문제는 해소될 전망이다.

 12일 지식경제부 및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5ㆍ6호기 공사발주를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말 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으로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지식경제부에 전원개발 실시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경부의 실시계획 승인이 한 달 정도 걸린 점을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 공사가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신월성3ㆍ4호기는 올 하반기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4년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각각 2019년 12월, 2021년 6월 완공 예정인 신고리5ㆍ6호기와 신월성3ㆍ4호기에는 단위 호기당 1400㎿급인 ‘APR1400’이 설치된다.

 여기에 한수원은 최근 마감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의향서에서 신규 부지인 삼척과 영덕에 총 9000㎿(6기) 규모의 원전을 건립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신규 부지에는 각각 6기씩 총 12기의 원전이 건설될 예정이다.

 원전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된 건 전력 피크와 맞물려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거의 매주 주부ㆍ대학생ㆍ교사 등과 원전 및 에너지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양수발전의 추가 건설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 분석 결과 일단 2030년까지 4개의 양수발전소가 더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수원은 ‘양수발전의 신효용성 분석 및 가치창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양수발전은 전력수요가 적은 심야의 저렴한 전력을 이용해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에 저장한 뒤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상부댐의 물을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9ㆍ15 순환정전 이후 양수발전의 역할이 증대됐다. 9ㆍ15 이전까지는 기저발전의 잉여전력을 이용하는 ‘경제급전’의 성격이 강했다면 9ㆍ15 이후에는 ‘비상발전’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됐다. 예비전력이 30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경보 ‘주의’가 발령된 지난 6일에도 307만㎾의 양수발전이 가동돼 비상발전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재 국내 양수발전은 청평ㆍ삼량진ㆍ무주ㆍ산청ㆍ청송ㆍ양양ㆍ예천 등 7개 발전소 총 16기의 발전기가 가동되고 있다. 총 발전량은 470만㎾ 규모다. 이 가운데 지난해 완공된 예천양수(80만㎾)의 경우 단위 호기당 용량이 가장 큰 40만㎾(총 2기)를 자랑한다. 추가 건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나오지 않았으나, 예천양수 규모를 대입한다면 320만㎾의 발전소가 건설되는 셈이다. 이는 화력발전(50만㎾) 6기 이상, 표준원전(100만㎾) 3기 이상에 해당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및 신재생발전 설비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양수발전의 비중도 동시에 늘려야 한다. 내년 6월 도출될 용역결과를 비교 분석해 장기적 건설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훈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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