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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행복주택 가좌지구 참여 저조

  • 관리자
  • 2014-01-13 10: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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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불투명ㆍ일부 주민 반대 등 리스크 부담


 PQ 서류 접수 일주일 남기고 유찰 가능성 솔솔

  

 오는 5~6월 착공을 목표로 가장 먼저 시공사 선정작업에 들어간 행복주택 가좌지구 건립공사에 대한 건설업계의 입찰참여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연말 기술제안방식으로 ‘서울가좌 행복주택 건설공사 1공구’에 대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섰으나, 아직 마땅히 나서는 건설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공사는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마포구 성산동 일원 2만5900㎡ 부지에 임대주택 362가구와 커뮤니티 시설을 짓는 것으로, 추정금액은 533억원 규모다.

 당초 지난해 10월 7개 시범사업지구 중 가장 먼저 오류지구와 함께 공고될 예정이었으나 공사비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발주가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LH는 행복주택 공급계획을 축소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수정, 보완했고 해당 지자체 및 주민과의 협의도 추가 진행했다.

 결국 7개 시범사업지구의 공급가구수도 절반 가량으로 줄였고, 지난해말 우선 가좌지구부터 사업계획을 확정해 곧바로 공사를 발주했다.

 LH는 빠르면 3월말이나 4월초 시공사를 선정, 설계안을 확정해 5~6월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지만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본격적인 입찰일정에 돌입했지만 또다시 암초를 만났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신규 발주물량이 줄어드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입찰에 나서겠다는 건설사가 좀처럼 눈에 띠지 않고 있는 것이다.

 자칫 첫 사업부터 유찰될 수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다.

 통상 기술제안입찰방식의 건설공사는 사실상 공고전부터 컨소시엄 구성 및 제안준비작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합집산을 고려하더라도 공고 직후면 참여예정업체의 윤곽이 드러난다.

 하지만 이 공사에 대해서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접수(17일)가 일주일여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아직까지 나서는 업체가 전무한 상황이다.

 이유는 다름아닌 수익성과 공사 외적 리스크 부담 때문이다.

 업계는 공사예산 자체도 넉넉치 않은데다 데크(Deck) 건설 등에 대한 경험도 적어 적정 실행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또 공사 외적으로도 일부 주민들의 반대도 여전하고 사상 첫 사업인만큼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세간의 관심도 커, 예측하기 어려운 리스크도 많을 것이란 관측이다.

 A건설사 관계자는 “물량과 상징성 면에서 관심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수차례 검토에도 적정 실행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더이상 손실을 감안한 수주는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B건설사 관계자 역시 “물밑에서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참여여부에 대해서는 고민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다자간 경쟁은 불가능할 것이며, 최악의 경우 유찰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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