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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BBB 이하 건설사, 단기차입 증가

  • 관리자
  • 2014-10-08 1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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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조달시장 접근 여력 감소… “리스크 관리 필요”

 신용등급 ‘BBB’ 이하 건설사를 중심으로 단기차입 비중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와 유안타증권 등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권대 건설사들의 단기차입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차입 비중은 총 차입금에서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차입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코오롱글로벌과 계룡건설 등이 단기차입 비중이 급증한 대표적인 건설사다.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지난해 말 60%였던 단기차입 비중이 지난 2분기 78%로 크게 올랐다. 두산건설과 계룡건설은 같은 기간 각각 3%포인트와 11%포인트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단기차입 비중의 증가세도 문제지만 비중 자체가 대형사와 비교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동부건설(90%)을 비롯해 계룡건설(80%), 코오롱글로벌(78%), 두산건설(76%), 한신공영(64%) 등이 단기차입 비중이 높은 건설사다. 대형사들은 대부분 50% 미만이다. 지난 2분기 기준 현대건설의 단기차입 비중은 25%, 포스코건설은 32%, 대림산업은 28%다. 10개 대형사 중 50% 이상인 곳은 대우건설(55%)과 SK건설(56%), 두 곳 정도에 불과하다.

 시장에서는 건설사들의 단기차입 비중 증가 배경에 대해 ‘자금 조달시장 접근 여력 감소’를 주된 원인으로 꼽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009년 80조원 이상이었던 금융권(예금은행, 우체국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건설업 대출액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2분기 52조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지난 2012년 말 12조원을 돌파했던 건설사 회사채 발행액도 지난 8월 말 기준 8조원대로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급한 불을 꺼야 하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단기차입 비중 증가가 오히려 성장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태인 유안타증권 채권분석팀장은 “재작년과 비교해 주요 건설사들의 단기차입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회복세를 띠고 있지만 건설업황이 여전히 불안하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팀장은 “건설사들이 신용회복의 두 가지 핵심 요소인 ‘수익성 회복’과 ‘차입금 차환능력’ 위주로 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남영기자 h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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