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토목, 건축, 조경, 전기/통신등 종합건설업의 New Paradigm으로
앞서가는 기업! 창조적인 기업! 신뢰받는 기업!

㈜경도

News&Notice

건설사, 지긋지긋한 워크아웃, 법정관리의 굴레

  • 관리자
  • 2014-12-01 17:36:39
  • hit7219
  • 58.151.220.115

회생기업 줄 이었지만 자생력 잃어...자산매각, 인수합병만이 생존법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건설업계가 맞이한 현실은 끝을 알 수 없는 불황의 터널이었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주택공급 실적은 40만가구를 밑돌았고, 미분양 아파트는 쌓여갔다. 무리하게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에 앞다퉈 나선 건설업계는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봉착했다. 수많은 건설사들이 생존의 기로에 섰고, 지금도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2008년 우방을 시작으로 건설사들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행렬이 이어진다. 2009년에 이수건설과 동문건설, 월드건설, 풍림사업, 우림건설, 삼호, 경남기업, 신도종합건설, 현진건설, 금호산업 등이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이듬해인 2010년에는 대우자동차판매, 성우종합건설, 벽산건설, 신동아건설, 남광토건, 한일건설, 중앙건설, 제일건설, 청구, 동일토건이 워크아웃 대열에 합류한다. 2011년에는 고려개발도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하지만 워크아웃에서 온전한 모습으로 살아남은 건설사는 우림건설뿐이었다. 2010년 시공능력순위 400위권이었던 한라주택이 워크아웃 돌입 40여일 만에 졸업을 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형건설사 중에서는 생존률이 극히 낮다.

 건설업 워크아웃에 대한 실효성 논란과 함께 이후에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선택하는 건설사가 크게 증가한다. 2008년과 2009년에 신성건설과 태왕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많은 건설사들은 워크아웃을 택했다.

 하지만 2011년 월드건설과 LIG건설, 범양건영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2012년에는 풍림산업과 우림건설, 벽산건설, 삼환기업, 남광토건 등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삼부토건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가 철회하기도 했다.

 풍림산업과 우림건설 등 워크아웃 실패해 법정관리에 들어간 건설사도 있지만 워크아웃에 대한 불신으로 바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건설사도 있었다. 건설사의 법정관리 행은 현재 진행형이다.

 워크아웃이든 법정관리든 정상기업으로 돌아온 건설사는 그리 많지 않다.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를 끝낸 건설사들은 사실상 자생력을 잃어 버린다”면서 “현재로서 인수합병(M&A)이 유일한 생존 방안”이라고 말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swf*@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