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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ㆍ창원 등 대상지 외면받은 이유는…수익성에 대한 시각차

  • 관리자
  • 2016-08-23 15: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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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가포지구…자금ㆍ인력 투입 대비 기대 효과 적어

과천정보지식타운…민간 부담 6000억원 이상, 보수적 접근

과천정보지식타운, 창원가포지구 등 대상지구는 모두 LH가 내부 조사ㆍ분석을 통해 나름대로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한 곳들이다. 그럼에도 공동 추진할 민간 사업자의 외면을 받았다. 그 이유는 수익성에 대한 시각차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가포지구의 경우 LH가 추정한 총 사업비는 1919억원이다. 이중 민간 사업자의 부담액은 400억원이다.

LH는 마창대교를 이용해 창원 시내로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고, 창원가포지구 인근에 위치한 마산가포신항 배후단지 등이 활성화되면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간의 시각은 다르다. 이 사업 참여를 고려했던 중견사 관계자는 “개발사업의 경우 건축부서, 토목부서, 재무무서 등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대상지구의 현 상황과 향후 전망 등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리스크 분석과 수익성까지 도출한다. 하지만 창원가포지구의 경우 중견ㆍ대형사가 진행하기에는 사업 규모가 너무 적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즉 자금ㆍ인력의 투입(Input) 대비 향후 거둘 수 있는 효과(Output)가 적다는 분석이다. 이어서 그는 “이 정도 규모라면 오히려 지역 중소 건설사에 적합하다. 이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서 결론적으로 유찰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과천정보지식타운의 경우 반대로 사업 규모가 너무 크다는 점이 걸림돌로 지적됐다.

애초 이 사업에는 LH가 최초 공모한 결과 한양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2차 공모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한양 등 5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냈다.

민간 사업자 부담액이 5000억원 이상으로, 한양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리스크가 큰 탓에 5곳이 연합한 것이다.

게다가 5000억원은 택지지구 조성에만 투입되는 비용이다. 임대주택(행복주택)까지 지으려면 추가로 1000억원 이상의 공사비가 들어간다. 민간 사업자 입장에서는 6000억원 이상의 투입 대비 효과가 있을지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과천이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우량 입지라도 해도,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임대주택에 대한 전망은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 입장이다.

LH는 이점을 받아들여, 3차 공모에서는 민간 부담액을 3000억원으로 낮추는 등 참여기준을 하향 조정한 상태다. LH는 9월 26일 사업계획서를 받고 심사에 돌입해 10월에는 민간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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