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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업계 해외사업에 총력

  • 관리자
  • 2017-02-20 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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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사우디에 생산법인 신규 설립… ‘중동 공략’ 박차

LS전선, 프랑스에 판매설립 예정

일진전기, LS전선 ‘해외통’ 김선국 부사장 영입



국내 전선업체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침체된 내수시장을 극복하고 신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 변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대한전선은 최근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전력기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사우디 대한(Saudi Taihan)’을 설립했다.

사우디 대한은 이달부터 리야드 공장 밀집지역 약 8000㎡ 면적의 공장부지에 고압(HVㆍHigh Voltage) 전력기기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본격적인 생산 채비에 나선다. 2분기까지 기본적인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3분기까지 전체 공장을 완성할 방침이다.

사우디 대한은 HV급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사우디 최초 법인이 된다. 사우디는 그동안 독일과 미국 등에서 HV급 전력기기를 전량 수입해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사우디는 물론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의 HV급 전력기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에 주목해 생산법인 설립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사우디 대한을 중동뿐 아니라 아프리카와 유럽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사우디 대한 설립으로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 케이블공장과 전력기기공장, 베트남 TCV, 남아프리카공화국 M-TEC를 합쳐 모두 5개의 글로벌 생산공장·법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7월 베트남 법인의 경영권도 100% 확보했다. 2005년 합작투자로 설립한 베트남 법인 TSC(Taihan Sacom Cable)의 잔여 지분(30%)을 전량 인수해 법인명도 TCV(Taihan Cable Vina)로 바꿨다. TCV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전선은 초고압케이블과 증용량 가공선 등 고수익 제품에 대한 공장 설비 투자도 계획 중이다.

LS전선 역시 프랑스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이사회 결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LS전선은 현재 전 세계 17개국에 16개 법인, 8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법인은 베트남,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에, 판매법인은 영국, 일본, 미국, 호주 등에 있다. LS전선은 국내 전선업체 중 가장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일진전기는 해외영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LS전선의 중국과 베트남 현지 법인장을 역임한 김선국 부사장을 최근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2015년까지 LS전선에서 근무한 후 약 1년 동안 고문을 지낸 바 있다. LS전선 재임 시절 중국과 베트남 법인장을 모두 역임했고 아시아 지역의 전선 사업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진전기는 김 부사장 영입으로 해외영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이처럼 국내 전선업체들이 해외 네트워크 확장에 공을 들이는 것은 국내 전선시장에서 더 이상 성장동력을 찾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반면 해외시장은 아직 전력망이 덜 구축된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과 노후화 전력망 교체가 예상되는 선진국 등에 상당한 수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 전력 인프라 확충에 나선 중동에서는 대규모 전력 인프라 및 플랜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중동 외 개발도상국가에서의 전력 인프라 투자도 확대되는 추세다.



김부미기자 bo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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