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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한 도시위한 친환경 평가 툴 개발 적극 투자해야...

  • 김오석
  • 2009-09-02 1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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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한 도시위한 친환경 평가 툴 개발 적극 투자해야

3. 지속가능 도시와 만난다
일본 등 환경모델도시 지정 등 박차… 국내도 한양대학교서 연구 시작

 도시를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성장과 퇴보를 거듭하는 유기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소비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전 세계 에너지의 75%, 세계 온실가스의 80% 정도를 도시가 배출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지금까지 일반 건축물, 초고층 건축물 등과 같은 단위 생산물에 (LCCO₂평가기술을 포함한) 친환경 기술이 집중됐다면, 이제는 도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관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과 친환경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990년대 말부터 선진국 일부 도시는 이를 위한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보급, 대중교통 개선, 바람길 고려, 폐기물 정책 등을 통하여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할 계획이다. 스웨덴의 신도시인 함마르비는 자체적인 재활용 모델과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도입, 통합적인 에너지 관리 등을 통해 2016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50%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현재 건설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마스다르와 중국 동탄 신도시의 경우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은 환경모델도시 선정을 고시, 82건의 신청을 받아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과 실현방안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도시 13곳을 선정했다.

 13개 도시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막대한 재원을 지원하고 있다. 바야흐로 지속가능한 도시가 일종의 브랜드 가치로서 자리매김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하지만 도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줄이는 작업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신성우 한양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 소장은 “국내외 많은 도시들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표방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선언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실증하는 작업은 매우 부족했다.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도시 개발의 전 생애에 걸쳐서 친환경 요소 항목을 평가하는 툴(Tool)의 개발이 시급하다. 여기에는 LCCO₂평가기술도 포함된다. 이러한 LCCO₂ 평가 툴 없이는 각 도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들이 선언적인 수준에서 머물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도시 친환경 평가 툴은 도시계획단계, 도시건설단계, 도시성장(유지관리)단계, 폐기물처리단계 등에서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평가하는 기술을 뜻한다. 나아가 특정 도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안까지 도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국내서는 한양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가 지속가능한 도시 친환경 평가 툴의 개발에 뛰어들었다. 도시계획부문, 에너지부문, 도시건설부문, 건축물부문, 교통부문, 상쇄부문 등으로 분류해 도시의 환경부하 요소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도시에서 전 생애 동안 발생하는 CO₂도 측정하게 된다.

 추후 지속가능한 도시 친환경 평가 툴이 완성되면 도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효율적인 기술 적용과 투자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의 개발 현황은

 세계의 친환경 평가 툴 개발 움직임은?


 해외 선진국들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친환경 평가 툴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본은 건축물의 환경부하 평가를 확장해 지구(District) 단위의 환경부하를 평가하는 CASBEE-CITY 버전을 2006년 7월에 개발, 실제로 지구단위의 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지속가능한 도시 친환경 평가 툴 개발의 전 단계로서 CRISP(Construction and City Related Substantiality Indicators)을 설립하고 도시의 지속가능 요소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종합적인 친환경 평가 툴과는 거리가 있다. CASBEE-CITY는 단지나 지구의 열섬 현상에 대해서 주로 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평가 툴과는 다르다. 유럽 또한 DB 구축에 그치는 수준이어서, 이제 시작 단계라고 해도 무방하다.

 신성우 한양대 친환경건축연구센터 소장은 “만약 우리나라가 도시의 종합적인 친환경 평가 툴을 개발한다면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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