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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값 인상 수용못해" 건설사 강력 대응

  • 관리자
  • 2009-09-14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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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값 인상 수용못해” 건설사 강력 대응
 
이달 대규모 집회 열기로… 해외 직거래 등 검토
 

 철근가격을 둔 제강사와 건설사 간 알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본지 9월10일자 9면 참조), 건설사가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를 위해 대형 건설사 자재구매 담당자들의 모임인 대한건설자재직협회(건자회)는 10일 서울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긴급 총회를 열고 강력 대응을 위한 방법론을 모색했다.

 건자회는 보통 매월 20일 이후 총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처리해 왔지만, 최근 제강사의 철근가격 인상 압력이 워낙 거센 탓에 긴급 총회를 연것이다.

 이날 총회의 안건에는 △소속 건설사의 공동구매(3만 톤) △해외 철근 생산업체를 통한 직접 거래 △국내 1위 전기로 제강사인 현대제철 주문 제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 2월 20일(1차), 5월 22일(2차)에 이어 이달에도 전국 100대 건설사가 모여 철근가격 인하를 위한 제3차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지난 8월 제강사의 철근가격 인상 통보에도 건설사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는 시점에서 9월에 다시 한번 인상 통보를 하는 것은 명백한 횡포다. 정말 건설사가 수용할 것으로 기대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지난 7월 말 현재 철근 ‘시중가격’은 톤당 69만1000원(고장력 10㎜, 현금가 기준).

 하지만 8월 73만1000원, 9월 78만1000원으로 제강사는 연이어 철근 시중가격 인상을 통보했다.

 본래 철근 ‘기준가격’이 78만1000원이기 때문에 할인을 없애 가격을 정상화한 것이라고 제강사는 설명하고 있으나, 건설사 측에서는 가격을 올린 것과 다름없다.

 건설사 관계자는 “지난달 제강사는 톤당 73만1000원으로 인상 통보를 해왔지만 제강사가 수입산 철스크랩을 집중 구매한 시점(6∼8월)의 평균가격은 37만5000원에 불과하다. 8월의 경우 철스크랩가격 구매가격은 수입산이 43만원으로 73만1000원의 58.8%, 국내산은 42만원으로 (73만1000원의) 57.5% 정도다. 제강사가 그만큼 이윤을 취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정훈 건자회장은 “건설경기가 특히 부진했던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등 국내 전기로 제강사는 각각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표 참조). 올 상반기 영업이익 적자였던 동국제강의 경우 후판 부문의 부진이 원인이었을 뿐 철근 부문은 흑자다. 제강사 배를 건설사가 채워주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철근가격 인상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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