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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조건 꼼꼼히 읽으세요

  • 관리자
  • 2009-10-16 1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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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조건 꼼꼼히 읽으세요

복지시설 공사비 15% 후원금 등 조건 명시… 낙찰됐다 낭패 볼 수도

 중소건설사인 A사는 최근 나라장터(G2B, 국가전자조달시스템)에 공고된 노인복지센터 개축공사 입찰에 참여했다가 황급히 투찰을 취소하는 경험을 했다.

 자격이 되는 공사에는 대부분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서 입찰조건을 면밀히 살피지 않았다가 투찰 후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항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공사는 모 복지재단이 발주한 민간공사로 낙찰자로 선정되려면 공사비의 15%를 후원금으로 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3억4665만원의 공사를 하고 5000만원가량을 후원금으로 내야 하는 셈이다.

 만약 낙찰이 됐는데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공사비의 5%에 달하는 입찰보증금을 발주기관에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공사를 하지 않아도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이 복지재단이 올해 초 발주한 또 다른 노인복지센터 개축공사(예정금액 5억6998만원)에는 무려 1166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특별한 입찰참가자격 제한이 없어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다.

 이 공사 역시 공사비의 10%를 후원금으로 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지만 이 같은 조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공사를 수주한 B사 관계자는 “후원금을 내야 한다는 조건을 모르고 입찰에 들어갔다가 낙찰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공사를 맡아서 준공했지만 인건비를 대폭 줄이는 등 공사수행에 고생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학교나 복지단체 등 민간공사에서 후원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새는 많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모 자선단체의 건축물 신축공사 입찰에서는 낙찰사의 조건으로 현금 후원이나 식료품 등 현물지원을 다는 등 후원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민간공사에서는 입찰조건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책임이 전적으로 건설사에 있는 만큼 세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제한 대상의 일부 지자체공사에서 설계가 졸속으로 돼 있어 공사비가 턱없이 모자라는 경우도 많다”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적격심사 대상공사라고 무조건 믿어서도 안된다”고 전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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